[ATP] 알카라스, 후르카치에 진땀승 거두며 내셔널뱅크 오픈 8강 진출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세계 랭킹 1위 카를로스 알카라스(20, 스페인)가 후베르트 후르카치(26, 폴란드, 세계 랭킹 17위)에게 진땀승을 거두며 내셔널뱅크 오픈 8강에 올랐다.
알카라스는 11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ATP 투어 마스터스 1000시리즈 내셔널뱅크 오픈 단식 16강전에서 후르카치에게 2-1(3-6 7-6<7-2> 7-6<7-3>)로 역전승했다.
알카라스는 지난달 올해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윔블던 결승전에서 노바크 조코비치(36, 세르비아, 세계 랭킹 2위)를 풀세트 접전 끝에 3-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생애 처음으로 윔블던을 정복하며 세계 랭킹 1위를 탈환한 그는 이번 대회에서 복귀했다.
8강으로 가는 문턱에서 알카라스는 후르카치를 만났다. 후르카치는 윔블던 16강에서 노바크 조코비치(36, 세르비아, 세계 랭킹 2위)와 '1박2일' 경기를 펼치며 선전했지만 1-3(6-7<6-8> 6-7<6-8> 7-5 4-6)으로 졌다.
윔블던에서 조코비치와 대등한 경기를 펼친 그는 이번 대회 16강에서 알카라스와 혈투를 벌였다. 3세트 2-5로 뒤진 상황에서 후르카치는 내리 4게임을 가져오며 6-5로 전세를 뒤집었다.
그러나 승부처에서 알카라스에게 한 끗 차이로 밀렸다. 12번째 게임을 내준 후르카치는 타이브레이크 접전 끝에 3세트를 내주며 다잡은 '대어'를 놓쳤다.
반면 탈락 위기에 몰렸던 알카라스는 놀라운 위기관리 능력을 보이며 벼랑 끝에서 탈출했다.
천신만고 끝에 8강에 오른 알카라스는 토미 폴(26, 미국, 세계 랭킹 14위)과 마르코스 기론(30, 미국, 세계 랭킹 70위)이 맞붙는 16강전 승자와 4강 진출을 다툰다.
세계 랭킹 3위 다닐 메드베데프(27, 러시아)도 16강전에서 로렌조 무세티(21, 이탈리아, 세계 랭킹 19위)를 2-0(6-4 6-4)으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
메드베데프는 알렉스 드미노어(24, 호주, 세계 랭킹 18위)와 8강에서 맞대결한다.
알레한드로 다비노비치 포키나(24, 스페인, 세계 랭킹 37위)는 세계 5위 카스페르 루드(24, 노르웨이)를 3시간이 넘는 접전 끝에 2-1(7-6<7-4> 4-6 7-6<7-4>)로 제압하며 8강에 합류했다.
올해 윔블던 여자 단식 4강에 오른 엘리나 스비톨리나(28, 우크라이나)의 남편인 가엘 몽피스(36, 프랑스, 세계 랭킹 276위)도 알렉산다르 부키치(27, 호주, 세계 랭킹 62위)를 2-0(6-4 6-4)로 꺾고 16강을 통과했다.
한편 TV채널 SPOTV ON과 스포츠 OTT 서비스인 SPOTV NOW는 ATP 투어 내셔널뱅크 오픈 주요 경기를 8강부터 위성 생중계한다. 또한 SPOTV ASIA(스포티비 아시아)에서도 생중계한다. 스포티비 아시아는 동남아 지역 13개국에 송출되는 채널로 테니스 그랜드슬램 대회인 윔블던과 US오픈, 남자프로테니스 ATP 투어, 모터사이클 레이싱 대회인 모토지피(GP), WTT(World Table Tennis) 탁구대회, BWF(세계배드민턴연맹) 배드민턴 대회 국제스포츠클라이밍(IFSC)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 중이다.
관련 추천 기사
일반 관련 기사
-
김우민, 中 7관왕 괴물과 '2027년 빅매치' 가능…"어깨 수술 필요없다" 재활로 방향 선회→나고야 AG '악몽' 딛고 韓수영 간판 부활 예고
2026-10-12
-
대한사격연맹 해촉 위원들, 강연술 회장에 근거 공개 요구…지도자 선발도 문제 제기
2026-10-12
-
전국최초 '유소년 브리지 교육감배' 전주서 첫발, 저변확대 신호탄된다
2026-10-12
-
"실격 처리됐어야" 분노 못참고 쓰레기통에 주먹질+라켓 박살...손 다쳐 의료 타임아웃 해프닝 벌인 부블리크
2026-10-12
-
양궁 전설 기보배, 개관 앞둔 국립스포츠박물관에 올림픽 금메달 기운 묻은 용품 기증
2026-10-12
-
'국내 모든 체육 정보 다 모았다' 대한체육회, 온스포츠포털 통합 재개편 개설
2026-10-12
추천 콘텐츠
-
'2006년생 금메달리스트' 테크닉 미쳤다...양민혁, 벨기에 복귀전 단 11분 만에 데뷔골! 폭풍 질주→수비 제치고→지체없이 왼발 원더골 완성
2026-10-12
-
‘충격’ 오피셜 공식발표, ‘韓 축구 절망’ 손흥민 대표팀 마지막 아시안컵 ‘불투명’…개최지 사우디 공항 폭격→12명 사망·309명 부상 ‘여행경보 3단계 격상’
2026-10-12
-
김우민, 中 7관왕 괴물과 '2027년 빅매치' 가능…"어깨 수술 필요없다" 재활로 방향 선회→나고야 AG '악몽' 딛고 韓수영 간판 부활 예고
2026-10-12
-
"엉덩이를 7~8대 때렸더니 정신 차리더라" 밀워키가 다저스 격파한 비결 물었더니…흔들리던 160km 괴물 이렇게 살렸다
2026-10-12
-
대한사격연맹 해촉 위원들, 강연술 회장에 근거 공개 요구…지도자 선발도 문제 제기
2026-10-12
-
'금금금동 쾌거!' 남녀 농구 12년 만의 동반 우승...KBL·WKBL, 포상금 총 2억5000만원 보답
2026-10-12
많이 본 기사
-
"대표팀 오면 당연히 머리 처박고 경기" 이천수 작심 발언 터졌다..."대표팀 내 중간 역할 깨졌다"
2026-10-12
-
"이강인 네가 주동자냐?, 너도 96라인에 꼈냐?" 손흥민 따돌리려 했다는 황당 주장 제기...SNS에 '악플' 이어져
2026-10-12
-
KIA 타이밍 기가 막히네… 김도영 유격수 가니 ‘제2의 이범호’ 등장, 대박 시나리오 나올까
2026-10-12
-
[오피셜] '이럴수가' 김혜성 NLCS 로스터 제외, 美 언론 예상 적중이라니…12승 올스타 투수 합류
2026-10-12
-
"韓日 이제 안 무섭다" 한국의 7번 극찬한 '중국 메시', 동메달 따고 월드컵 야망 표출 "우리 세대는 달라"
2026-10-11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