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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크리처' PD "한소희 얼굴 부상에 넋을 잃었다"[인터뷰③]

작성일: 2024.01.10 13:08 유은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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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동윤 PD. 제공| 넷플릭스
▲ 정동윤 PD. 제공| 넷플릭스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경성크리처' 정동윤 PD가 한소희 부상 당시를 회상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정동윤 PD가 10일 오전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인터뷰를 갖고 아찔했던 한소희 얼굴 부상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한소희는 2022년 8월 '경성크리처'를 촬영하다가 눈 주위 안면부 부상을 당했다. 당시 소속사는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라 수술까진 하지 않았다. 인근에 큰 병원이 있어 급하게 응급처치만 받았다"라며 "재생 테이프로 치료 중이다. 눈 주변에는 아직 멍자국이 남아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정동윤 PD는 부상 당시를 회상하며 "넋을 잃었다"라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는 "모니터를 보고 있었는데 악 소리가 났다. 크게 다친 것처럼 모니터에 보이니 못 다가가겠더라"라며 "당시 엄마 괴물 만나기 전에 쇠사슬을 뿌리치는 장면이었는데 쇠사슬을 너무 세게 쳐서 얼굴을 맞았다. 한소희가 워낙 진심을 다해 연기를 하고 몰입해서 그랬던 것 같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한소희는 부상에도 의연했다고 밝히며 "한소희가 자기 때문에 촬영 못해서 죄송하다. 오늘 필 받았는데 이런 날 쉽게 안 오는데 죄송하다고 하더라. 얼른 병원 가라고 했고 돌아와서도 잘 찍었다. 감정 이입을 하기가 쉽지 않았을 텐데 잘해줘서 고마웠다"라고 밝혔다.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는 1945년 경성, 일본군이 운영하는 옹성병원 지하에서 생체실험이 벌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장태상(박서준)과 윤채옥(한소희)의 사투를 담은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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