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덕희' 라미란 "평범한 역할 위해 증량? 다이어트 실패한 것"
작성일: 2024.01.11 16:48
유은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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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시민덕희' 라미란이 영화 속 캐릭터에 대해 설명했다.
라미란이 11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시민덕희' 시사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덕희 캐릭터에 대해 설명했다.
라미란은 '시민덕희' 속 보이스피싱 피해자 덕희 캐릭터에 대해 "시나리오 읽고 단숨에 대본을 읽고 싶다고 생각했다. 평범하지만 용감하고 강단 있는 이 인물이 되고 싶다는 생각으로 망설임 없이 선택했다"라고 답했다.
라미란은 평범한 캐릭터를 위해 증량을 했냐는 물음에 조용히 고개를 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지금 오히려 찌웠다. 마음은 되게 마르고 수척하고 싶었는데 실제로 다이어트에 실패한 것이다. 그게 지극히 평범한 것이라고 우기면서 촬영했다"라며 "팀원들이 좋아서 밥 먹으면서 그러다 보니까"라고 설명했다.
이어 "뱃살 좀 보이면 어때. 팀워크가 중요하다. 옆집에 그런 사람들이 있으니 그냥 웃으면서 했다"라며 "그런 게 신경 쓰이지 않게 연기하자고 했는데 신경이 쓰였네요. 실패한 거라고 생각하고 노력해 보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영화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에게 사기 친 조직원 ‘재민’의 구조 요청이 오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추적극. 오는 2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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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비 기자 dbdmsql456@spo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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