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극장 PK 골에 도움 1개…수원FC, 제주에 2-1 짜릿 역전승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수원FC가 이승우의 극장골로 웃었다.
수원FC는 2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8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이승우가 1골 1도움을 해내며 패배 위기에서 수원FC를 구했다.
2연승을 기록한 수원FC는 일단 상위권으로 올라설 승점 12점에 도달했다. 반면, 제주는 2연패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코치였던 김은중 수원F 감독과 감독으로 지휘했던 '학범슨' 김학범 제주 감독의 맞대결이라 흥미를 끌었다.
공교롭게도 당시 일본과의 결승전에서 골을 넣으며 금메달을 안겼던 이승우가 스승을 웃기고 울린 셈이 됐다.
선제골은 제주가 넣었다. 전반 11분 여홍규가 페널티지역 안에서 볼이 흐른 것을 잡아 슈팅해 골망을 흔들었다. 분위기를 탄 제주는 26분 송주훈이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에 맞고 나오는 불운을 겪었다.
뒤집기가 필요했던 수원F는 후반 시작 후 지동원, 이승우를 넣었다. 공격의 높이와 속도를 보강해 제주를 흔들겠다는 의도였다. 제주도 서진수, 진성욱을 투입해 대응했다.
유독 골대 운이 따르지 않은 제주다. 2분 만에 서진수가 페널티지역 안에서 오른발로 감차자기를 시도했지만, 골대와 만나고 말았다.
어렵게 고비를 넘긴 수원F는 17분 이용이 동점골을 넣었다. 이승우의 패스를 받아 크로스처럼 보이는 슈팅을 시도했고 골망을 갈랐다.
변수가 나왔다. 44분 제주 이탈로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 수적 열세에 놓였다. 추가시간 승부가 갈렸다. 이승우가 돌파 후 시도한 크로스가 최영준의 팔에 맞았고 페널티킥이 선언돘다. 키커로 이승우가 나서 성공하며 경기를 끝냈다. 기막힌 승점 사냥에 성공한 수원F다.
관련 추천 기사
K리그 관련 기사
-
정몽규 ‘오피셜’ 공식입장, 홍명보 선임 부당 개입→검찰 송치 결정에 “속일 이유 없고, 속인 사실 없다…진실을 밝힐 것” 반박
2026-09-22
-
경찰 조사 결과 "홍명보 무혐의 판단"…정몽규·이임생, 대표팀 감독 선임 ‘업무방해죄’ 검찰 송치 확정
2026-09-22
-
[나고야 NOW]도전의 금메달 품은 테크볼 이준석 위해 체육회도 움직인다…진천선수촌 훈련 지원 방안 마련
2026-09-22
-
"김민재 형에게 많은 것을 배운다" 스텝업 나서는 조위제 "솔직히 명단 발표 날도 몰랐다" 기대하지 않았던 대표팀 발탁 뒷이야기 전해
2026-09-21
-
[현장 REVIEW] '티아고 멀티골' 전북, '최하위' 광주에 발목 잡혔다...아이데일에 극장 실점→2-2 무승부
2026-09-20
-
[SPO 현장] "내주지 말았어야 할 실점" 무승부가 아쉬운 정정용 감독 "휴식기에 잘 준비하겠다"
2026-09-20
추천 콘텐츠
-
'역대급 이변' 세계 4위가 344위에 졌다! 그런데 '불법 서브' 문제 제기…"상대가 TTR 없는 규정 이용했다" AG 또 논란
2026-09-27
-
[나고야 NOW] 동→은→금! 韓 승마 마침내 정상 섰다! 남동헌, 마장마술 개인전 金
2026-09-27
-
협회 ‘오피셜’ 공식발표, 韓 축구 아쉽다! 국가대표 9번 공격수 조규성, 선수 보호 차원 소집 해제 “미팅 후 회복 필요 판단”
2026-09-27
-
다저스 WS 우승 이끌었던 39세 베테랑 은퇴…마지막 선물은 '생애 첫 선발', 동료들과 뜨거운 포옹
2026-09-27
-
'펜싱 마지막날' 장효민 21득점 쓸어담았다! 男 에페 단체전, 우즈벡 잡고 가볍게 8강 진출
2026-09-27
-
또 보이콧! 일본 질문 안 받아…북한 감독, 판정 항의로 입 닫았다 → "페어플레이 맞나" 따지며 도열 인사도 거부
2026-09-27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