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미친 승부조작 의심 나왔다...마지막 경기에서 42골 차 승리 필요→진짜 42골 차 승리로 '역전 우승'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역대급’ 승부조작 의심 경기가 발생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지난달 31일(한국시간) “헝가리 14세 이하 리그에서 승부조작 의심 정황이 나왔다. 이 상황은 즉시 승부조작 여부 조사로 이어졌다”라고 전했다.
헝가리 14세 이하 리그 소속의 케레게하지는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역전 우승에 도전하고 있었다. 그런데 역전 우승이 가능하려면 마지막 상대인 팔모노스토라에 42점 차 대승을 거둬야 했다. 리그 선두 클로시가 41골의 압도적인 득실차로 선두를 달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자연스레 리그 우승은 클로시가 차지할 가능성이 높았다. 아무리 유스 리그라고 해도, 1경기에서 42골 차 승리를 거두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기 떄문이다.
그런데 케레게하지는 이것을 해냈다. 팔모노스토라에 무려 43-1 승리를 거둔 것이다. 공교롭게도 케레게하지는 딱 42골 차 승리가 필요했고 정확하게 이것을 해낸 것이다.
어이없는 득점 개수와 함께 케레게하지가 딱 필요했던 점수 차가 나오자, 헝가리 축구연맹은 곧바로 승부조작 여부에 대한 조사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케레게하지 입장에서도 변명거리가 있기는 하다. 헝가리 14세 이하 리그에서 최하위에 위치한 팔모노스토라는 리그 득실차가 무려 -174다. 이처럼 실점률이 엄청나기에 케레게하지가 43골을 넣을 가능성은 충분했다.
하지만 필요했던 42점 차가 정확하게 나왔다. 자연스레 의심을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관련 추천 기사
프리미어리그 관련 기사
-
“국가대표 팀 영원히 차출하지 말아야…” 英 타임즈 역대급 조롱 “호날두는 찌질한 인간” “가장 끔찍한 방식으로 커리어 끝내”
2026-10-09
-
[오피셜] 연봉 335억·세계 3위…공식발표, 韓 에이스 이강인 지도하는 시메오네 감독보다 ‘한 단계’ 밑, 아르테타 감독 아스널과 ‘2030년까지 재계약’
2026-10-09
-
“전혀 사실이 아니다” 공식 해명, 韓 대표팀 에이스 이강인 우상이었던 다비드 실바, 3년 만에 현역 복귀 아냐…‘일회성 이벤트’
2026-10-08
-
“메달보다 군 면제 중요했다”…韓 뒤흔든 폭탄발언 양민혁, 아시안게임 金 따고 소속팀 돌아가 ‘가드오브아너 축하’
2026-10-08
-
[오피셜] 韓 축구가 역대급 억제기일까…이강인, 두 달 만에 ‘개인상 4개 수상’ 아틀레티코 이적과 동시에 ‘돌풍’
2026-10-05
-
‘오피셜' 공식입장 포르투갈 제주스 감독, 호날두에 사과할 것이냐 묻자 “내가 뭘 사과해야 하나” 분노
2026-10-05
추천 콘텐츠
-
'연봉 1억4000만원' 과감히 포기했는데…30세 여성 파이터 날벼락, 무패 선수 꺾고도 UFC 계약 퇴짜 "절박함이 전혀 안 보인다"
2026-10-09
-
백화점에서 펼쳐진 두뇌스포츠의 향연, 브리지 챔피언십 6차 대회 성황
2026-10-09
-
박강현·윤효빈, 디비전리그 '일타 강사' 변신…엘리트와 생활체육 잇는다
2026-10-09
-
다리 절단 위기→8개월 만에 美 국가대표 발탁 '충격'…"불혹의 스키 여제, 이미 4차례나 경이로운 복귀" 올림픽 악몽 딛고 '5번째 기적' 꿈꾼다
2026-10-09
-
"경기 끝나고 2시간 만에 죽을 뻔했다" 32세 테니스 스타 충격 고백…체온 41도→팔다리 감각 상실, 중환자실서 7일 버텼다
2026-10-09
-
'여농 커리' 동료의 폭탄 고백 "너와 한 팀인 게 너무 힘들어"→WNBA 최고 스타도 충격 "내 이름으로 인종차별, 정말 실망스럽다"
2026-10-09
많이 본 기사
-
"군 면제가 가장 중요했다" 병역 특례 폭탄 발언의 양민혁, 소속팀 복귀 후 금메달 축하에 '활짝'
2026-10-08
-
한화 내년엔 트레이드 성공작 탄생 예감…레전드 코치는 ERA 12.27 좌완에 '미션 2개'를 건넸다
2026-10-08
-
버스 안 와 훈련 취소→北 국가 틀더니→태극기까지 멈췄다…日 결국 한국에 공식 사과 "F학점 아시안게임" 촌극으로 나타난 AG 위상 하락 전조
2026-10-08
-
"군대 안 갑니다" 한 마디에 아시안게임 병역 특례 사라진다..."국가 위상 영향에 따른 별도 판단" 병역법 일부개정안 발의
2026-10-07
-
"현실판 천사가 나타났다" 10년 탁구 인생 끝내자 日 팬들 깜짝…키쿠치 히나 새 출발에 "신비롭다" 응원
2026-10-0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