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박지현이 '12월 생일'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박지현은 팬플랫폼 스타덤이 진행한 12월 생일 아티스트 인기 투표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번 투표는 12월에 생일이 있는 아티스트들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1일부터 17일까지 실시됐다.

1995년 12월 12일생 박지현은 카즈타, 준혁, 규민, 디타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박지현의 득표율은 47.4%였고, 2위에 오른 엔싸인 카즈타는 32.6%로 접전을 펼쳤다.

박지현은 '내일은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 '활어 보이스'라는 수식어를 얻으는 등 맹활약하면서 2위에 올랐다.

다양한 부문의 랭킹을 보여주는 '스타덤'은 스타와 팬들을 연결해주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나의 최애 셀럽을 우주 대스타로 만든다'는 캐치 프레이즈 아래 스타와 팬들을 다양한 방식으로 연결한다.

팬들이 질문을 하고 스타가 답을 해주는 '스타톡'도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유니스, 최수호, 손태진이 이미 참여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싸이커스, 소디엑, 제이디원, 드리핀, 더킹덤 티아이오티도 참여했다.

스타덤은 향후 팬들이 자신의 최애 스타들을 직접 홍보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