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 남편' 제이지, 13살 소녀 강간 피소..디디 게이트 연루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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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미국의 팝 슈퍼스타 비욘세의 남편인 힙합계의 거물 제이지가 13살 소녀를 강간한 혐의로 피소됐다.
8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제이지는 100여 명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질렀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미국 힙합계의 거물인 션 디디 콤스와 함께 13살 소녀를 강간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소위 '디디 게이트'로 불리며 전세계적인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해당 사건은 지난 10월에 처음 제기됐으며, 원래 디디 콤스가 피고로 명시되어 있었다.
익명의 한 여성은 지난 2000년 제이지가 자신을 MTV '뮤직 비디오 어워드' 애프터파티에 데려간 후 강간했다고 주장하며 고발장을 제출했다. 이 여성은 법원 문서에서 디디 콤스와 제이지가 어지러움과 현기증을 느끼게 하는 음료를 마시게 한 뒤 교대로 강간했다고 주장했다.
관련해, 제이지 측은 "이번 소송을 제기한 휴스턴의 상해 전문 변호사 토니 버즈비에게 협박을 받았다. 그가 사기꾼이라는 사실을 폭로하고자 한다. 한푼도 주지 않겠다"고 격하게 반박했다.
그러면서 제이지는 자신의 자녀들을 언급하며 13살 소녀를 성폭행하는 끔찍한 일을 행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비욘세와 제이지는 2008년 결혼해 2013년 얻은 첫 딸 블루 아이비 카터 등 세 자녀를 뒀다. 첫 딸의 나이가 올해 11살이다.
또한 디디 콤스는 성매매 알선, 공갈 음모 등의 혐의로 기소된 상태이며, 30여 건의 민사소송에서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현재 뉴욕의 한 구치소에 수감 중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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