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오지 않았으면 좋겠네'...'113골 47도움' 공격수의 굴욕→끝없는 추락에 반기지 않는 친정팀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임대 복귀를 원하지 않는다.
독일 매체 ‘빌트’는 3일(한국시간) “티모 베르너의 프리미어리그 생활은 순탄하지 않다. 베르너에겐 잊고 싶은 전반기였으며, 그는 이번 시즌 19경기 중 16경기에 교체로 출전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그를 3번이나 명단에서 제외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라이프치히는 베르너의 복귀를 두려워하고 있다. 베르너는 오는 7월 토트넘 홋스퍼에서의 임대가 만료되며 라이프치히와 계약은 2026년까지다. 토트넘은 완전 영입 조항을 발동할 가능성이 작으며 한때 최고의 스트라이커였던 베르너는 이제 약해졌다”라고 설명했다.
토트넘의 베르너는 한때 독일 분데스리가 최고의 공격수였다. 2013년 슈투트가르트에서 프로 데뷔한 베르너는 2016년 라이프치히로 이적한 뒤 재능을 꽃피웠다.
그는 빠른 스피드와 뒷공간 침투 능력에 더해 뛰어난 골 결정력을 갖춘 치명적인 골잡이로 평가받았다. 특히 2019-20시즌에는 총 45경기에 출전해 34골 13도움을 기록했다.
단숨에 빅클럽들의 주목을 받은 베르너는 2020년 첼시에 입단했다. 당시 첼시가 베르너 영입에 투자한 이적료는 4,750만 파운드(약 719억 원)였다. 이적료에서 알 수 있듯이, 첼시는 베르너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하지만 베르너는 첼시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라이프치히 시절의 골 결정력은 사라졌고, 골문 앞에서 무수히 많은 찬스를 놓쳤다. 베르너는 첼시 통산 89경기에 출전했는데, 23골 17도움에 그쳤다.
결국 베르너는 2022년 첼시를 떠나 라이프치히로 복귀했다. 복귀 후 첫 시즌에는 준수했지만, 2023-24시즌 로이스 오펜다라는 강력한 경쟁자에게 주전 자리를 내줬다. 이에 베르너는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원했고 지난 시즌 중반부터 현재까지 토트넘에서 임대 신분으로 뛰고 있다.
그러나 토트넘에서도 부진은 사라지지 않았다.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총 37경기에 출전했는데 고작 3골 6도움이 전부다. 이에 토트넘은 이번 시즌이 끝난 후 베르너의 완전 영입을 추진할 가능성이 작다. 따라서 베르너는 올여름 원소속팀인 라이프치히로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라이프치히 입장에서는 부진에 빠진 베르너의 복귀가 그리 달갑지 않다. 라이프치히 소속으로 무려 113골 47도움을 기록했지만, 이제는 엄연히 전력 외 자원이다.
관련 추천 기사
프리미어리그 관련 기사
-
“무리뉴는 뭔가 알고 있었나” 결국 맨유에 EPL 우승 안겨…“2018년 맨유 리그 우승” 전격 추가, 맨시티 유죄→타이틀 박탈된다면
2026-09-27
-
‘초유의 사태’ 맨시티, EPL 퇴출 ‘114개 유죄’ ‘오피셜’ 확정 된다면…우승 박탈은 없다→승점 삭감·EPL 퇴출·막대한 벌금 전망
2026-09-27
-
협회 ‘오피셜’ 공식발표, 韓 축구 아쉽다! 국가대표 9번 공격수 조규성, 선수 보호 차원 소집 해제 “미팅 후 회복 필요 판단”
2026-09-27
-
[오피셜] 레알의 이강인 죽이기, 태클 섬네일 박제…공식입장 하위선 “이강인 태클은 퇴장 맞다” 대표팀 차출돼서도 ‘억울’ 작심발언
2026-09-27
-
모레노 감독, 한국에 ‘이 철학’ 주입했으면…FIFA 랭킹 1위 ‘월드 챔피언’ 스페인, 잉글랜드 3-2 제압…A매치 39경기 무패
2026-09-27
-
로드리 소신발언..."맨시티는 잘못한 게 없다, 나는 무죄를 믿는다"
2026-09-26
추천 콘텐츠
-
'남행열차' 김수희, 10년 만에 KIA 홈경기 시구 나선다…"타이거즈 팬들과 승리 응원하겠다"
2026-09-27
-
“무리뉴는 뭔가 알고 있었나” 결국 맨유에 EPL 우승 안겨…“2018년 맨유 리그 우승” 전격 추가, 맨시티 유죄→타이틀 박탈된다면
2026-09-27
-
'영재발굴단이 해냈다' 이강인·신유빈·최가온 잇는 韓 스포츠 신동 또 등장…12살에 방송 탄 강준이, 6년 뒤 스케이트보드 첫 금메달
2026-09-27
-
"김도영 번트에 화났다" 이대호 쓴소리…40홈런 타자가 왜 주저하나 "그 모습이 한국을 약하게 만든다" 작심발언
2026-09-27
-
'7살 딸 그라운드 난입' 깜짝 이벤트에 눈물 펑펑…"너무 충격적이어서 감동" 굿바이 벌랜더! 266승+3560K 찍고 은퇴
2026-09-27
-
'금메달 6→1' 韓 수영 냉혹한 현실 마주했다…中 30개 압도적 질주→그래도 20살 김영범 등 'LA 희망' 찾았다
2026-09-27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