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찬아, 나도 너무 힘들다' 황희찬과 헤어지니 정말 못한다..."한국말 잊지 마" 환상 듀오, 작별 후 나란히 부진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울버햄튼 원더러스 시절과 다르다. 이제는 최악의 영입 중 한 명이다.
첼시는 지난 2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에서 울버햄튼에 3-1 승리를 거뒀다. 첼시는 전반 24분 토신 아다라비오요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이어 전반 추가시간에는 맷 도허티의 동점골이 나왔지만, 첼시는 후반전에 터진 마크 쿠쿠렐라와 노니 마두에케의 연속골로 승리를 챙겼다.
이날 경기에 앞서 많은 주목을 받은 선수가 한 명 있었다. 바로 페드로 네투다. 네투는 작년 여름까지 울버햄튼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빠른 발과 타고난 신체 밸런스, 강력한 슈팅을 바탕으로 팀에 없어선 안 될 선수가 됐다. 그는 울버햄튼에서만 통산 14골 24도움을 기록했다.
또한 네투는 황희찬과 좋은 호흡을 선보이기도 했다. 지난 시즌 황희찬에게 자주 어시스트를 제공하며 국내 축구 팬들에게도 익숙한 선수가 됐다.
네투는 이러한 능력을 바탕으로 작년 여름 첼시에 입단했다. 이적료는 무려 6,000만 유로(약 900억 원)였다. 네투의 이적이 확정되자 황희찬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나의 형제여, 행운을 빈다. 한국말 잊지 마!”라는 특별한 작별 인사를 남기기도 했다.
이처럼 훈훈하게 황희찬과 작별한 네투는 놀랍게도 첼시에서 최악의 경기력을 선보이는 중이다. 경기에 나올 때마다 별다른 영향력이 없다. 그는 이번 시즌 모든 대회 25경기에 출전했지만, 3골 5도움이 전부다. 아쉬운 활약에 따라 주전과 교체 자원을 오가는 중이다.
공교롭게도 네투와 좋은 호흡을 보였던 황희찬 역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황희찬은 최근 좋지 않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울버햄튼 팬들의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뭉쳐있을 때 좋은 호흡을 선보인 두 선수였지만 헤어지니 나란히 부진에 빠져 있다.
관련 추천 기사
프리미어리그 관련 기사
-
이기혁·양민혁 ‘군대 안 간다’ 발언…전 세계 망신 됐다, 英 전격 보도 “대한민국 축구 주장의 병역 면제 조롱 논란”
2026-10-05
-
전격 ‘오피셜’ 공식입장, 호날두 포르투갈 국가대표 은퇴 가능성→정권까지 개입하자…헤수스 감독 “그가 원한다면, 대표팀으로 돌아올 것” 발표
2026-10-05
-
월드컵에서 한국전 준비했던 골키퍼, 기관총 맞고 두 다리 잃어…“총알에 맞아 비명 지르고 소리쳐”
2026-10-04
-
“의회, 호날두와 헤수스 감독 갈등 해명 및 화해 자리 주선 명령”…호날두 대표팀 이탈→은퇴설 논란에 포르투갈 정치권까지 나서
2026-10-04
-
포트투갈 국민들 등 돌렸지만…페르난데스 “호날두는 위대한 상징, 비난이나 분열하지 말아야”
2026-10-04
-
'손흥민 뛰던 자리에' 일본인 공격수 들어가나...토트넘 데 제르비 감독, '애제자' 미토마 영입 원한다
2026-10-03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메달 딸 땐 좋았지' 항저우 AG 병역혜택 받은 선수 10명 병역법 위반이라니→'경고 조치'
2026-10-02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