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랙핑크 로제. 출처| Vanity Fair 유튜브 캡처
▲ 블랙핑크 로제. 출처| Vanity Fair 유튜브 캡처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열애 루머를 직접 부인했다. 

17일 미국 월간지 베니티 페어 채널에는 '로제가 거짓말 탐지기를 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로제는 거짓말 탐지기에 손을 올리고 인터뷰를 진행했다. 특히 로제는 윌 스미스의 아들인 래퍼 제이든 스미스와의 열애설에 대해 솔직하게 해명해 시선을 모았다. 

앞서 로제는 솔로 정규 1집 '로지' 타이틀곡 '톡식 틸 디 엔드'에 자신의 과거 열애를 담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진행자는 "타이틀곡 주인공이 제이든 스미스가 맞냐"고 물었고, 로제는 "아니다. 좋은 친구일 뿐 데이트를 한 적도 없다"고 밝혔다. 

제이든 스미스는 코첼라에서 블랙핑크 무대를 관람하고 로제와 사진을 찍은 바 있다. 이후 로제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콘서트 전날 전 남자친구와 크게 싸운 적 있다"고 밝혔고, 해당 콘서트가 코첼라를 뜻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일어 두 사람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한편 로제는 지난해 10월 18일 발매한 브루노 마스와의 협업곡 '아파트'로 국내외 음원차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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