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전방위 활동 비결? 미혼이라서…조카바보 맞다, 아이 낳았으면"[인터뷰②]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하정우가 조카바보 면모를 인정하면서 아이를 낳고 싶은 마음 한편 철저하게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털어놨다.
하정우는 영화 '브로큰'(감독 김진황) 개봉을 앞둔 24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지난해 영화 '하이재킹'을 개봉한 하정우는 오는 2월 5일 신작 '브로큰'을 개봉한다. 이밖에도 연출작인 영화 '로비' 촬영을 마치고 감독으로서 새 영화 '윗집 사람들'을 촬영하는 한편, 화가로서 미술 전시회도 열었다.
이처럼 다채롭고 바쁜 활동을 한꺼번에 해 낸 비결에 대한 질문에 하정우는 "생각해보니까 제가 미혼이라서 가능한 것 같다"고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그는 "생각해보면 작년에는 시간 여유가 있었다. 그래서 그림을 그리고 전시를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작년 '로비'를 끝내고 후반작업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컸다. 예전 '허삼관'을 찍고 나서 다음날 상해에 가서 '암살'을 찍었다. '암살' 촬영을 하면서 온전히 '허삼관' 후반작업에 더 집중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다. '로비'는 정말 후반작업을 열심히 해야겠다 해서 열심히 에너지를 집중해야겠다 생각해서 상반기 내내 어떤 스케줄도 잡지 않고 후반작업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면서 그림을 그리며 가을에 있는 전시를 준비했다. 그러면서 '윗집 사람들'은 2년 전 연출로 제안을 받았다가 판권이 해결돼, 후반작업을 하고 그림을 그리면서 '윗집 사람들' 시나리오를 썼다. '하이재킹'이 개봉해 홍보도 했지만 개인적으로는 오히려 널럴했다"고 부연했다.
하정우는 그 모두가 "미혼이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너스레를 떨며 "제 동생이 요즘 육아를 하는 걸 보면 장난이 아니다"고 했다.
하정우의 동생인 김영훈은 2022년 배우 황보라와 결혼해 지난해 5월 첫 아들을 얻었다.
하정우는 "동생이 조카와 놀러오면 트렁크 두개를 들고 온다. 다 셋팅을 하더라. 낮잠 재우고 밥 먹이고 울면 재우고… 하루종일이다. 보는데도 지친다"면서 혀를 내둘렀다.
하정우는 널리 알려진 조카바보이기도 하다. 그는 "황보라가 어디 가서 맨날 그 이야기를 해서, 맞다 조카바보.. '조바' 스타일로. 1주일에 한 번은 아니지만 자주 보기는 한다"고 인정했다.
그는 그런 조카를 보면 자신도 아이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아이 낳고 싶다. 그런데 철저하게 준비를 해야겠구나. 그런데 저걸 어떻게 감당하지. 뭘 준비해야 할까 그런다"고 덧붙였다.
영화 '브로큰'은 시체로 돌아온 동생과 사라진 그의 아내, 사건을 예견한 베스트셀러 소설까지, 모든 것이 얽혀버린 그날 밤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끝까지 달려가는 민태(하정우)의 분노의 추적을 그린 이야기다. 오는 2월 5일 개봉한다.
관련 추천 기사
영화 관련 기사
-
메가박스, 논란의 '암살자(들)' 굿즈 결국 전량 폐기..."역사적 비극의 무게 헤아리지 못해 죄송"[공식]
2026-10-04
-
'이옥섭과 혼인신고' 구교환 "책임의 크기는 똑같아...재미는 없어졌다"('요정재형')
2026-10-04
-
네이버, '암살자(들)' 관람평 매크로 조작 정황 확인...경찰 수사 의뢰
2026-10-04
-
5년만에 본업 복귀했는데…최강희 "스토커 3~4명, 공포 느껴"('전참시')[종합]
2026-10-04
-
개천절에 15만 봤다…'암살자(들)' 논란 속 200만 돌파
2026-10-04
-
‘암살자(들)’ 논란에 결국 영화계 나섰다…프로듀서조합 “비방·협박 멈춰달라”
2026-10-02
추천 콘텐츠
-
"저는 준비됐는데"…'정희와 결별' 28기 광수, '미우새'서 밝힌 재혼 의지 재조명
2026-10-05
-
'나솔' 28기 정희, 광수와 결별 발표 "그동안 응원해주셔서 감사"
2026-10-05
-
유해진 집앞 시위까지 벌어졌는데…'암살자(들) 1위 복귀 "누적 223만"[박스S]
2026-10-05
-
[단독]KCM, ♥방예원과 눈물의 결혼식 '포착'…유재석 사회→직접 축가까지
2026-10-05
-
대중성 잡은 엔믹스, 연속 흥행 기세 잇는다…'가을 대전' 승자 될까[초점S]
2026-10-05
-
"한국인 연루" 코넬대 사건 일파만파…'그래미 수상' 팝스타도 나섰다[해외S]
2026-10-05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