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마지막 고민' 연봉 145억 거절, 커쇼에게 얼마를 줘야 하나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지난 겨울과 이번 겨울 적극적인 선수 영입을 통해 투타 막강한 로스터를 완성한 다저스이지만 아직 지갑을 닫지 않았다.
브랜던 고메스 다저스 단장은 1일(한국시간) 존 헤이먼과 조엘 셔먼의 뉴욕 포스트와 인터뷰에서 다저스가 이번 오프시즌에 더 많은 선수를 영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더 많은 스타들이 다저스에 합류할 가능성에 대해 "절대 안 된다고 말해선 안 된다"며 "우린 계속해서 기회를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저스는 이번 오프시즌 동안 4억 달러에 가까운 돈을 선수 영입에 투자했다. 블레이크 스넬을 1억8200만 달러에 영입했고, 태너 스콧(7200만 달러), 테오스카 에르난데스(6600만 달러), 블레이크 트레이넨(2200만 달러), 마이클 콘포르토(1700만 달러), 김혜성(1250만 달러), 사사키 로키(650만 달러) 등이다.
여기에 최근 올스타 불펜 출신인 커비 예이츠와 1년 1300만 달러에 계약하면서 불펜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었다.
다저스의 다음 계약은 외부 영입보다는 내부 단속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현재 커쇼는 다저스 로스터가 아닌 자유계약시장에 나와 있다.
커쇼는 지난해 2월 다저스와 1+1년 계약을 맺었다. 2025년 계약 실행 옵션을 선수가 갖는 조건이었다.
올 시즌 7경기 등판으로 2025시즌 연봉 1000만 달러를 받고 뛸 수 있었지만, 이를 포기하고 FA 시장에 나왔다.
커쇼는 지난해 11월 다저스 월드시리즈 우승 파티에서 "평생 다저스 선수로 남겠다"고 선언해 다저스와 재계약이 확실시됐다.
커쇼가 FA 시장에 남아 있는 동안 다저스에선 커쇼의 설 자리가 줄어들었다. 다저스는 블레이크 스넬과 FA 계약을 맺은 것을 시작으로, 20개 구단과 경쟁 끝에 사사키 로키까지 영입하면서 선발투수 두 명을 보강했다. 다음 시즌 마운드로 돌아오는 오타니 쇼헤이와 함께 스넬, 야마모토 요시노부, 타일러 글래스노우, 사사키로 이어지는 5선발 로테이션이 완성된 것이다.
6번째 선발 자리도 여러 명이 경쟁한다. 토니 곤솔린과 더스틴 메이, 랜던 낵 에밋 시한이 선발 한 자리를 노린다.
이에 메이저리그 전문가 파인샌드 기자는 "우리 모두 커쇼가 언젠가는 다저스로 돌아올 것이라 예상했다. 하지만 로스터에 선발투수가 넘치는 상황에서 커쇼가 돌아올 자리가 있을까"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그러나 다저스는 여전히 커쇼를 필요로 하고 있다. 고메스 단장은 "우린 커쇼와 계속 대화를 나누고 있다. 그가 올해 우리와 함께 돌아올 것이라는 희망과 기대가 있다"고 협상 상황을 긍정적으로 전했다.
지난 1월 메이저리그 네트워크 전문가 존 모로시는 "커쇼는 '평생 다저스맨'이 될 것"이라며 다저스에서 커리어를 마무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뿐만 아니라 FA 신분인 커쇼는 사사키 영입에도 힘을 보탰다. 다저스 영입을 위해 사사키에게 영상을 보낸 선수 중 한 명인 것으로 드러났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디비전시리즈는 포함됐는데, 김혜성 NLCS 로스터는 왜 탈락했나? 로버츠가 직접 밝혔다 "선수층 두터워"
2026-10-12
-
"지금 선수들은 양키스 전통이 뭔지도 모른다"…3연패 탈락에 폭발한 전설, "지터·리베라 돌아와야"
2026-10-12
-
이정후보다 홈런 적게 쳤는데 망언까지…6700억 천재타자 진짜 문제 따로 있었나, 결국 수술까지 받았다
2026-10-12
-
김혜성 충격의 로스터 탈락, 美 “쉽게 이해 가능” 당연시라니… WS는 극적 승선할까
2026-10-12
-
'5150억 초대형 계약' 36세 거포 충격 방출 전망…238억 주고 내보내는 방안 거론
2026-10-12
-
KBO 20승 MVP, 몸값 수직 상승되는 거 아니었나…이렇게 잘했는데 "시한폭탄과도 같다"고 왜?
2026-10-12
추천 콘텐츠
-
美 대학풋볼에 이런 미녀가 숨어 있었다니! 짧은 치마 입고 필드 등장한 금발 리포터…알고보니 NFL서도 화제 모은 '스포츠 언론인'
2026-10-12
-
[인터뷰] 박수미 아나운서의 특별한 D3 나들이 "선수들의 열정에 감동"
2026-10-12
-
"지금 선수들은 양키스 전통이 뭔지도 모른다"…3연패 탈락에 폭발한 전설, "지터·리베라 돌아와야"
2026-10-12
-
[포커스] 누군가에겐 추억, 누군가에겐 간절한 꿈…한화 옛 홈구장의 특별한 하루
2026-10-12
-
'5150억 초대형 계약' 36세 거포 충격 방출 전망…238억 주고 내보내는 방안 거론
2026-10-12
-
다저스 상대 감독이 亞 야구에 관심이라니…"감독 자리 좀 알아봐 달라" MLB 최고 승률 명장 깜짝 발언에 日팬들 대흥분
2026-10-12
많이 본 기사
-
"대표팀 오면 당연히 머리 처박고 경기" 이천수 작심 발언 터졌다..."대표팀 내 중간 역할 깨졌다"
2026-10-12
-
"韓日 이제 안 무섭다" 한국의 7번 극찬한 '중국 메시', 동메달 따고 월드컵 야망 표출 "우리 세대는 달라"
2026-10-11
-
"이강인이 최고다" 스페인 팬들이 직접 선택했다…'3골 1도움' 경쟁자도 제치고 이달의 선수 우뚝→PSG 떠난 지 두 달 만에 개인상 4개 '초대박'
2026-10-10
-
“너도 대표팀 나가, 탁구나 쳐” 이강인, 불거진 대표팀 은퇴설에 ‘불똥’…96 동반 은퇴설 이후 ‘악플 폭주’ 애꿏은 선수만 피해
2026-10-12
-
[오피셜] '이럴수가' 김혜성 NLCS 로스터 제외, 美 언론 예상 적중이라니…12승 올스타 투수 합류
2026-10-12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