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로 돌아온 황인수 "임동환 이기고 UFC 진출 생각"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2년 만에 로드FC에 돌아온 황인수가 UFC 진출에 대한 뜻을 다시 내비쳤다.
26일 서울 홍은동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굽네 ROAD FC 072 기자회견에서 임동환과 경기 뒤엔 UFC 진출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인수는 임동환과 경기 이후 계획을 묻는 말에 "아직까지 정해진 건 없다"며 "(권)아솔이 형과 한 번 할 수도 있다. 아솔이 형과 가볍게 하고 UFC 진출하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황인수는 지난 2023년 2월 명현만과 킥복싱 경기를 벌인 이후 2년 만에 로드FC 무대에 돌아온다.
지난해 12월 ZFN 02에서 김한슬을 꺾은 뒤 "국내에서 한 경기를 더 치른 뒤 UFC에 진출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황인수는 오랜만에 로드FC에서 챔피언 방어전을 하게 되어 너무 설레고 즐겁다. 항상 경기를 준비하는 과정이 즐겁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명현만과 경기를 열심히 준비했는데 내 노력이 폄하된 것 같아서 마음이 식었는데 이젠 격투기 선수로서 내 한계가 무엇인가에 포커스를 잡고 운동을 하다 보니 재미있다"고 했다.
임동환은 윤태영을 KO시킨 뒤 지난해 12월 전 미들급 챔피언이었던 라인재와 펼친 잠정 타이틀전 승리로 황인수의 상대가 됐다.
미스매치라는 평가가 많다는 말에 "'미스 매치', '내가 질 것이다'라고 생각하는 경기를 많이 했다"며 "제가 4패를 하고 그 다음 4연승을 만든 것이다. 더 강한 사람과 싸운다고 했을 때 동기부여가 된다. 황인수 선수를 이기면 얻는 것이 많다. 무조건 이기고 라이트헤비급 챔피언까지 도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두 선수는 미묘한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
임동환이 "미들급 뛰기 어렵다고 하던데 이번에 이겨서 웰터급으로 내려주겠다"고 하자 황인수가 "웰터급으로 내려갈 일 없다. 열심히 준비해달라"고 받아쳤다.
로드FC 장충 대회는 지난 2021년 7월 로드FC 58 대회 이후 4년 여 만이다.
황인수와 임동환의 미들급 통합 타이틀전을 비롯해 이정현과 고동혁의 플라이급 타이틀전, 그리고 세키노 타이세이와 김태인의 헤비급 타이틀전까지 타이틀전만 세 개가 열린다.
■ 굽네 ROAD FC 072
: 2025년 3월 16일 서울 장충체육관
-2부(오후 4시)-
[헤비급 타이틀전] 김태인 VS 세키노 타이세이
[미들급 통합 타이틀전] 황인수 VS 임동환
[라이트급] 박시원 VS 난딘에르덴 (김인성)
[66kg 계약] 김현우 VS 쿠로이 카이세이
[플라이급 타이틀전] 이정현 VS 고동혁
[68kg 계약] 박해진 vs 하라구치 신
-1부(오후 2시)-
[웰터급] 윤태영 vs 뷰렉조릭 바트문크
[플라이급] 이길수 vs 조준건
[플라이급] 이신우 vs 편예준
[67kg 계약 체중] 박현빈 vs 이선주
[라이트급] 장재욱 vs 장현진
■ 굽네 ROAD FC 073
- 2025년 6월 28일 서울 장충체육관
윤형빈 VS 밴쯔
관련 추천 기사
격투기 관련 기사
-
[오피셜] "이럴 거면 집에서 보겠다" 밀워키 팬들의 배신감…결국 구단 사장까지 사과, 도대체 무슨 일이?
2026-10-22
-
"경찰 때려도 체포 안 된다" 도발…12년 복역한 전과자 파이터 최후, UFC 출신 경찰관에게 실신 KO당해
2026-10-21
-
'경기 중 가슴 노출' 오히려 기뻐했다…"온리팬스 수익 늘었어" 미녀 격투기 선수 반색
2026-10-21
-
'초대형 사고' 女 파이터 신체 노출, 美 전국 생중계로 나가다니… 시청자 경악 소감 릴레이, TKO패도 서러운데
2026-10-19
-
"목숨 걸고 도박하는 거야!" 英 헤비급 세계 챔피언의 섬뜩한 경고…피범벅 만들었던 상대와 5개월 만에 재대결
2026-10-18
-
‘K-POP X MMA’ 11월 1일 로드FC 079, ‘여자친구’ 출신 은하·신비·엄지 축하 공연
2026-10-16
추천 콘텐츠
-
"전성기 끝났다" 다저스 향한 비판 폭발…프리드먼 사장 "신경 쓰지 않는다"
2026-10-23
-
[포토S] 베이스볼5가 열릴 특설경기장
2026-10-23
-
[속보] '무릎 테이핑 → 한계 극복' 안세영, 中 3인자 한웨 36분 만에 제압 '프랑스오픈 4강'…짐 싼 왕즈이-야마구치와 다르다
2026-10-23
-
중동 정세 요동치지만…카타르는 ‘안전’, 11월 A매치·U-17 월드컵·FIFA 인터콘티넨탈컵 개최 확정
2026-10-23
-
[포토S] '넘어갔다!'
2026-10-23
-
[포토S]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티볼 대회, '정확한 송구'
2026-10-23
많이 본 기사
-
KIA-LG 같이 비상 걸렸나, MLB가 다 체크하고 갔다… 선수가 갑이다, 다년 계약 또 터지나
2026-10-22
-
김혜성 아니었다면 다저스 축복의 트레이드 없었다…떠난 선수는 야구인생 최대 위기 "한번도 홈런 10개 넘어선적 없다"
2026-10-23
-
SSG 방출생도, LG에 방출 요청 투수도, KT서 칼바람 맞았다…선수 10명 재계약 불발
2026-10-22
-
'이 선수가 왜 한국에' MLB 17시즌 베테랑, 한국행 3개월 만에 작별인사 "LG 동료 여러분께…"
2026-10-23
-
김도영과 KIA 망칠 뻔했던 아찔했던 순간… '대인배 김도영' 오히려 투수들이 떨고 있다
2026-10-23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