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슈퍼 조커' 손흥민도 소용없었다! 풀럼전에 0-2 패배…리그 13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이 원정에서 힘없이 무너졌다.
토트넘은 1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풀럼과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2로 패배했다.
최근 프리미어리그서 3연승 이후 1무 1패를 기록 중인 토트넘이 이날 패배하면서 리그 13위에 머무르게 됐다.
풀럼은 지난 프리미어리그 3경기서 1승 2패를 기록하며 좋지 않은 흐름을 기록했지만 이날 승점 3점으로 유럽대항전에 대한 희망을 유지하게 됐다.
풀럼은 4-2-3-1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레노 골키퍼와 함께 로빈슨, 배시, 안데르센, 카스타뉴, 베르게, 페레이라, 윌리안, 스미스 로우, 이워비, 히메네스가 선발로 나섰다.
토트넘은 4-3-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비카리오 골키퍼와 함께 우도지, 데이비스, 로메로, 스펜스, 비수마, 그레이, 벤탄쿠르, 텔, 솔란케, 존슨이 선발 출전했다.
손흥민은 이날 벤치에서 출격했다. 후반전 존슨 대신 투입돼 그라운드를 누볐다. 최근 손흥민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출전을 위해 출전 시간 관리를 받고 있다.
전반 4분 풀럼의 페레이라가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을 노렸다. 역습 상황에서 날카로운 슈팅을 노렸지만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전반 20분 텔의 화려한 드리블 돌파가 나왔다. 수비수 두세 명을 뚫고 그대로 박스 안으로 들어간 뒤 패스를 내줬으나 이후 공을 받아줄 선수가 없었다.
이후 풀럼의 공격이 계속 이어졌다. 전반 30분에는 안데르센의 중거리슛이 나왔다. 3분 뒤에는 이워비의 패스를 토트넘 수비진이 확실히 걷어내지 못한 상황에서 카스타뉴가 박스 안에서 슈팅 날렸으나 비카리오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두 팀의 전반전은 0-0으로 끝났다. 볼 점유율에서 풀럼이 61%-39%로 확실하게 앞섰다. 슈팅도 6-1로 리드했다. 그러나 유효슈팅이 단 1개만 나왔고,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후반 들어 두 팀 모두 득점을 위해 공격적인 모습을 보였다. 특히 토트넘은 손흥민이 후반 시작과 함께 벤치에서 투입되면서 활동적인 모습을 보였다.
두 팀 모두 답답한 흐름 속에서 선수 교체를 통해 분위기를 바꾸길 원했다. 풀럼은 호드리고 무니스, 아다마 트레오레를 투입하고, 토트넘은 로메로 대신 제임스 매디슨이 들어갔다.
후반 30분에는 풀럼이 좋은 기회를 잡았다. 역습 상황에서 비카리오가 크로스를 막아냈지만 이후 윌리안이 오른발로 감아찼다. 그러나 이 슛이 아슬아슬하게 골문을 빗나갔다.
2분 뒤 풀럼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오도베르가 드리블을 하다가 공을 빼앗긴 이후 공격에 나선 뒤 마지막 무니스가 오른발로 박스 안에서 슈팅을 이어 갔다.
후반 42분에는 토트넘 출신의 라이언 세세뇽이 결승골을 넣었다. 골키퍼에게 연결된 롱볼을 벤 데이비스와 볼 경합에서 이겨낸 뒤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결국 토트넘은 후반에 손흥민 투입과 함께 분위기 반전을 노렸으나 실패하고 말았다. 후반 추가 시간에 손흥민의 패스를 받아 솔란케가 슈팅을 날렸으나 이마저도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토트넘은 그대로 원정에서 무릎을 꿇었다.
관련 추천 기사
프리미어리그 관련 기사
-
‘초유의 114건 유죄 확정’ 맨시티, 프리미어리그 우승 기록 ‘박탈’ 가능성…英 현지 기자들 “타이틀 박탈은 옳지 않은 선택” 만장일치
2026-09-29
-
충격 ‘오피셜’ 공식발표 韓 축구, FIFA 랭킹 20위 우루과이에 1-4 대참사…주전급 또 이탈 ‘조규성 이어 백승호 소집해제’ 안타깝다 “출전보다 회복 우선 판단”
2026-09-29
-
퍼디난드 작심발언 “맨시티, EPL 퇴출 안 돼도 괜찮아…우승 트로피만 반납하자, 간단한 문제”
2026-09-29
-
상암 잔디에서 미끄러진 후 수술 불가피, 韓 축구 무너트렸던 우루과이 10번 “왼쪽 손목 골절로 수술 필요→추가 검사 진행” 공식발표
2026-09-29
-
‘초유의 사태’ 맨시티, 프리미어리그 퇴출 ‘오피셜’ 공식발표 나올 가능성 크다…“114건 혐의 유죄 항소해도 이길 가능성 희박”
2026-09-29
-
韓 축구 ‘돈 벼락’ 터진다, FIFA에 더 많은 돈 주기로 약속…“최고 수준의 추가 재정 약속” 인판티노 회장 발표
2026-09-29
추천 콘텐츠
-
[속보] 양궁 전 종목 금메달 실패, 女 컴파운드 단체 인도에 패배 → '10점 17개' 쐈는데도 1점차 분패 → 동메달 결정전으로
2026-09-30
-
韓 축구 안일한 플레이 → 부모 욕에 "니가 사람이냐?" 모욕까지…설영우, 고소 선언에도 또 악플 테러 "제발 선 좀 지킵시다"
2026-09-30
-
다저스에 일본인 4명 모이나…4년 연속 20홈런 스즈키 FA, '1억5000만 달러' 대형 계약 전망 "다저스가 유력 후보"
2026-09-30
-
'김하성 치명적 삼진' 2타수 2삼진→교체, 팀원들이 덮었다…ATL 5-3 짜릿 역전승, NLDS 진출에 1승 남았다 [NLWCS 1차전]
2026-09-30
-
'대박 소식' 日국대 뛰었던 특급 좌완 KBO 노크한다…"야구 계속하고 싶어" 해외 도전 선언→'한국도 행선지 후보' 日 매체 보도
2026-09-30
-
'日 평정한 24살 주포, 결국 떠났다' 국대 193점→SV리그 MVP 찍고 伊행…세계 최고 무대 도전장
2026-09-30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한국 0-1 중국, 한국 0-2 중국…"이 세대는 한국을 지배한다, 그들을 두려워하지 않아" 이민성호 만나는 中 달라진 출사표
2026-09-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