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스케이팅 이승훈, 9년 만에 세계선수권 메달 획득...1위와 0.05초차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윤서영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이수경ㆍ삼보모터스 그룹 CFO 사장)은 2025 ISU 세계 스피드스케이팅(이하 "스피드") 종목별 선수권대회에서 이승훈(알펜시아)이 남자 매스스타트 종목에서 2위를 차지하며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승훈이 ISU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입상한 건 2016년 이후 9년만이다.
이승훈은 16일(한국시간) 노르웨이 하마르 올림픽 홀에서 열린 2025 ISU 세계 종목별 스피드 선수권대회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7분56초52의 기록으로 스프린트 포인트 40점을 획득하며, 이탈리아의 안드레아 지오반니(1위, 7분56초47)에 이어 2위에 올랐다.
레이스 초반 하위 그룹에서 체력을 아끼며 기회를 엿보던 이승훈은 결승선을 한 바퀴 남기고 선두 그룹으로 치고 올라섰다.
그는 마지막 코너에서 1위로 올라섰지만 결승선을 앞둔 직선 주로에서 지오반니에게 선두를 내주며 불과 0.05초의 차이로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남자 매스스타트에 함께 출전한 정재원(의정부시청)은 7분57초62의 기록으로 11위를 차지했다.
이승훈은 2010 벤쿠버 동계올림픽부터 2014 소치, 2018 평창, 2022 베이징까지 4차례의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 은 3개, 동 1개를 획득한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이승훈은 지난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아경기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선수 동계아시아경기대회 최다 메달(9개)의 기록을 세우며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같은 날 열린 여자 1,000m 종목에선 김민선(의정부시청)이 1분16초11의 기록으로 10위를 차지했다.
함께 출전한 이나현(한국체대)은 1분16초82의 기록으로 15위, 강수민(서울시청)이 1분17초98의 기록으로 23위로 레이스를 마무리했다.
관련 추천 기사
일반 관련 기사
-
[포토S] 스포티비, 한국마사회와 업무협약 체결…'건전한 레저문화 조성을 위해'
2026-10-08
-
[한국체육진단②] '병역특례 폐지' 외치는 정치권…'여론몰이'에 가려진 선수들의 현실
2026-10-08
-
'지긋지긋했다' 신유빈, 日 하야타에 8전 전패 끝 첫 승…AG 패배 2주 만에 설욕 → 계속 천적 지우기에 나선다
2026-10-08
-
"현실판 천사가 나타났다" 10년 탁구 인생 끝내자 日 팬들 깜짝…키쿠치 히나 새 출발에 "신비롭다" 응원
2026-10-08
-
韓서 맨땅에 헤더→日 진출 후 EPTS 기술 우수성 알리며 더 큰 꿈 꾼다[기획① 스포츠 테크 기업 분투기]
2026-10-08
-
'독일 최고 미녀'가 33세에 프로복서 데뷔라니…"학교 폭력 당해서 시작" 알고 보니 10대 시절 '복싱 챔피언'이었다
2026-10-08
추천 콘텐츠
-
'국민 분노' 축구협회 진짜 일 못한다…"이게 메시 헌정식 맞나" 아르헨티나 협회 후원사 광고가 먼저 → 감동 깨뜨린 메시 은퇴식
2026-10-08
-
[포토S] 스포티비, 한국마사회와 업무협약 체결…'건전한 레저문화 조성을 위해'
2026-10-08
-
'韓 축구 절망' 김민재-황인범-황희찬 은퇴설 충격, FIFA 랭킹도 32위 제자리…4연전 끝낸 모레노호 '답답한 현실'
2026-10-08
-
다저스처럼 되려는 팀이 있다…'NPB 40홈런+ML 검증 FA' 日 타자 2명 동시 영입 시도
2026-10-08
-
'지긋지긋했다' 신유빈, 日 하야타에 8전 전패 끝 첫 승…AG 패배 2주 만에 설욕 → 계속 천적 지우기에 나선다
2026-10-08
-
"현실판 천사가 나타났다" 10년 탁구 인생 끝내자 日 팬들 깜짝…키쿠치 히나 새 출발에 "신비롭다" 응원
2026-10-08
많이 본 기사
-
"군 면제가 가장 중요했다" 병역 특례 폭탄 발언의 양민혁, 소속팀 복귀 후 금메달 축하에 '활짝'
2026-10-08
-
버스 안 와 훈련 취소→北 국가 틀더니→태극기까지 멈췄다…日 결국 한국에 공식 사과 "F학점 아시안게임" 촌극으로 나타난 AG 위상 하락 전조
2026-10-08
-
[오피셜] ‘또 가을야구 좌절’ 롯데, 무려 16명 방출 통보… 최충연-정성종-이인한 등 팀 떠난다
2026-10-07
-
롯데 40억 투자, 아직 미련 남았나… ‘1군 등판 0’에도 내년 구상 포함? 비는 돈으로 무엇을 할까
2026-10-08
-
노시환 ML 진출 변수 있다…한화 11홈런 백업 내야수 등장이 무척 반가운 이유
2026-10-0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