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새 팀명 발표 하루 앞두고 'NJZ' 상표권 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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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뉴진스 멤버 5인이 새 팀명 NJZ 상표권을 출원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8일 KIPRIS(지식재산정보 검색서비스)에 따르면 민지, 하니, 다니엘, 혜인, 해린은 지난 2월 6일 'NJZ' 로고를 비롯해 광고업, 굿즈 판매 등 10개 부문의 상표권을 출원했다.
출원인은 멤버 5인의 본명인 김민지, 팜헌응옥, 마쉬 다니엘, 이혜인, 강해린이며, 상표 출원 대리는 법무법인 세종을 통해 진행됐다. 해당 상표권은 현재 심사 대기 상태다. 이들이 상표권을 출원한 날짜는, 새 팀명 NJZ를 발표하기 하루 전날이다.
뉴진스 멤버 5인은 지난 2월 7일 새 팀명을 NJZ로 정한 후, 본격적인 독자 활동에 돌입할 것을 알렸다.
이들은 당시 CNN과의 인터뷰에서 팀명 변경에 대해 "어려운 시기를 더욱 흥미롭게 바꾸는 방법"이라며 "비록 이전 이름을 당분간 사용하지는 못하지만 완전히 버린 것은 아니다. 완전히 버릴 생각도 없다. 뉴진스로 활동했던 시간은 우리에게도 팬들에게도 매우 특별한 시간이었으며, 소중하게 여기는 시간"이라고 밝혔다.
뉴진스 멤버들은 23일 아시아월드 엑스포 홍콩에서 열리는 ‘컴플렉스콘 홍콩’에 헤드라이너로 출연하며, NJZ로서의 신곡을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어도어는 "뉴진스 멤버들과 어도어와의 전속계약은 법적으로 유효하며, 해지됐다는 것은 일방적인 주장"이라며 "당사는 어도어가 전속계약에 따른 매니지먼트사(기획사)의 지위에 있음을 인정 받는 가처분과 함께 전속계약유효확인의 소를 제기했고 법원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뉴진스는 지난해 11월 말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했다. 이와 관련해 어도어는 뉴진스와 전속계약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맞서며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전속계약유효확인의 소를 제기한 데 이어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도 신청했다.
이에 지난 7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0민사부 심리로 어도어가 뉴진스를 상대로 제기한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첫 심문기일이 열렸다. 당시 심문기일에는 뉴진스 멤버들이 전원 참석해 자신들의 입장을 밝히며 눈물을 흘렸고, 양측은 또 한번 팽팽한 입장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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