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 둘째 子, 日 국가대표로 U-17 아시안컵서 첫 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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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김정민의 아들 다니 다이치(김도윤)이 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U-17(17세 이하) 아시안컵에 일본 축구 대표로 출전해 골을 기록했다.
다니는 11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타이프 오카즈 스포츠 클럽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호주와 조별리그 B조 최종전 후반 41분 왼발 슈팅으로 골을 기록했다.
이는 다니의 이번 대회 첫 득점이다. 다니의 한국 이름은 김도윤으로, 1990년대 인기를 끌었던 가수 김정민의 아들로 알려져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정민은 2006년 일본인 아내인 타니 루미코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셋을 두고 있다.
김정민의 둘째 아들인 다니는 아버지가 한국인이고 어머니가 일본인이어서 한국과 일본 국적을 모두 보유할 수 있다. 이번 U-17 아시안컵에는 일본 대표팀으로 출전했다.
중학생 때까지는 FC 서울 산하 유스팀인 오산중학교 축구부에서 선수로 뛰다가, 일본으로 축구 유학을 떠났으며 현재 일본 J리그 사간 도스 U-18(18세 이하) 팀에서 뛰고 있다. 첫째 아들 역시 동생과 같은 팀 골키퍼로 소속되어 있다.
김정민은 지난달 13일에도 개인 계정에 "아빠가 뭉클했다. 태양 도윤 멋지다. 형은 막아내고 동생은 넣고"라고 말하며 두 아들이 함께 포옹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해 훈훈함을 안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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