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영 연극 '헤다 가블러', 돌연 개막 연기 "프로덕션 참여자 위급한 건강 문제"
작성일: 2025.05.07 17:34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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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이혜영이 출연하는 연극 ‘헤다 가블러’가 개막 하루 전 돌연 개막 연기를 알렸다.
국립극단은 7일 “‘헤다 가블러’는 8일 개막을 앞두고 프로덕션 참여자의 위급한 건강상의 문제가 발생했다”라고 밝혔다.
‘헤다 가블러’는 노르웨이 극작가 헨리크 입센 원작의 연극으로, 사회적 제약과 억압 속 자유를 갈망하는 여성의 심리를 다룬 작품이다. 국립극단 버전 ‘헤다 가블러’에는 배우 이혜영이 캐스팅돼 화제를 모았다.
국립극단은 개막을 하루 앞두고 프로덕션 참여자의 위급한 건강상 문제를 이유로 개막을 연기했다.
국립극단은 “대책 회의를 거친 끝에 국립극단은 프로덕션 참여자의 건강과 안전한 공연 환경이 최우선이라는 판단 하에 '헤다 가블러'의 개막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라며 “큰 관심과 응원 보내주셨던 공연에 이러한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매우 송구하고 죄송하다. 불가항력적인 상황에 부디 너른 마음으로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헤다 가블러’는 개막을 8일 늦춰 16일 첫 공연을 무대에 올리기로 했다. 12일 예정된 기자간담회는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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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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