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유나 '유괴의 날', 日 리메이크 된다…천재 아역 등장 '7월 8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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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유괴의 날’이 일본에서 리메이크된다.
스포니치 등 일본 외신은 지난달 30일 한국 드라마 ‘유괴의 날’이 일본에서 리메이크된다고 보도했다.
‘유괴의 날’은 2023년 ENA에서 방송된 드라마로, 어설픈 유괴범과 11살 천재 소녀의 세상 특별한 공조를 담은 감성 버디 스릴러. 한국판에서는 배우 윤계상과 유나가 주연을 맡아 차원이 다른 몰입감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유괴의 날’은 동명의 제목으로 7월 8일 일본에서 첫 방송된다. TV아사히의 화요 드라마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편성된 일본판 ‘유괴의 날’은 일본 배우 사이토 타쿠미, 나가오 유노가 주연을 맡았다. 극본은 일본 드라마 최고 시청률 42.2%를 기록한 드라마 ‘한자와 나오키’를 쓴 우시오 켄타로가, 연출은 ‘별 내리는 밤에’를 만든 후카가와 요시히로가 맡았다.
윤계상이 된 사이토 타쿠미는 자신이 연기하는 인물에 대해 “사실은 사적인 모습 그 자체”라며 “마침내 제 자신을 살릴 수 있다”고 애정을 표했다. 또한 (연기를 위한) 스위치를 넣지 않고 있다“라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살려 연기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일본에서 ‘브러시 업 라이프’, ‘블랙 잭’, ‘과수연의 여자’, ‘골든 카무이’ 등으로 천재 아역으로 주목받고 있는 나가오 유노는 사이토 타쿠미와 호흡을 맞춘다.
‘유괴의 날’은 영국 리메이크 버전도 준비 중이다. 제작사 에이스토리는 유럽 최대 미디어 그룹 함부르크 프로덕션 그룹(SHPG)의 첫 해외 자회사인 스튜디오 함부르크 유케이(SHUK)와 함께 '유괴의 날'의 영국 리메이크 버전을 공동 제작을 확정 짓고, 현재 대본 각색과 현지 배급 계획 수립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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