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역 토막 살인 사건 전말…여행용 가방 끌고가던 男의 정체('용감한 형사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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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용감한 형사들4’이 의문의 살인 사건의 전말을 풀어낸다.
6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4’(연출 이지선) 37회에서는 이광섭 형사와 과학수사대(KCSI) 윤외출 전 경무관, 김진수 경감이 출연해 직접 해결한 수사 일지를 공개한다.
이날 방송은 돈을 받으러 나간 남편이 이틀째 연락되지 않는다는 신고로 시작된다. 실종자는 평소 연락 없이 외박하는 일이 없었고, 큰 땅을 소유한 부동산 재력가였기에 형사들은 강력 범죄를 의심했다. 확인된 실종자의 마지막 위치는 채무자가 사는 지역으로, 실종자의 노트에도 이 채무자와의 거래 기록만이 남아있었다. 그러나 채무자는 해외에 있었고, 실종자의 행보에 의문이 더해졌다.
실종자는 집을 나서기 전날, 은행에서 2억 원을 대출받고 인감증명서를 아홉 장이나 발급한 사실이 확인됐으며 한 남성과 세 차례 통화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가운데 마지막 통화한 남성의 이름을 확인한 순간, 형사들은 끊어져 있던 연결 고리를 하나로 묶게 된다.
이와 함께 과학수사대는 지하철역에서 발견된 토막 시신 사건의 전말을 공개한다. 지하철역 남자 화장실에서 여행용 가방이 발견됐고, 그 안에는 토막 난 시신이 담겨 있었던 것.
단서가 전무한 상황 속에서 역무원이 한 시간 전, 빨간색 액체가 흐르는 여행용 가방을 끌고 가는 한 남성을 제지했다고 말한다. 또한 이 남성이 역 인근 가게에서 종량제봉투와 여행용 가방을 구입했다는 사실이 확인되고, 범인을 공개 수배하기에 이른다.
그러던 중 한 주민이 옆집에 혼자 사는 여자가 며칠째 보이기 않는다는 제보를 하게 되고, 집 안에서는 칼 세 자루와 망치, 뼛조각이 발견된다. 특히 피해자는 시신으로 발견되기 바로 전날 귀국한 사실이 확인돼 더욱 의문을 더한다. 채권자 살인 사건과 지하철역 토막 살인 사건의 충격적인 전말은 ‘용감한 형사들4’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용감한 형사들4’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며,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등 주요 OTT에서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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