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1646억' 진짜 허공으로 날아가나...英 BBC' '비피셜' 터졌다! 첼시 무드릭, 금지 약물 복용 혐의로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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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장하준 기자] 거액이 하루아침에 사라진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16일(한국시간) “잉글랜드 축구협회는(FA)는 미하일로 무드릭의 도핑 규정 위반 혐의에 따른 징계 논의 절차를 시작했다. 무드릭은 금지 약물의 검출 또는 사용 혐의로 기소됐으며, 이 사안은 현재 진행 중이기에 더 이상의 언급은 어렵다”라고 전했다.
무드릭은 우크라이나 출신의 측면 공격수로, 날카로운 드리블과 폭발적인 스피드를 갖춘 선수로 주목받았다. 그는 2018년 자국 리그의 샤흐타르 도네츠크에서 프로 경력을 시작한 이후 빠르게 팀의 에이스로 자리 잡았다. 덕분에 우크라이나의 미래로 낙점을 받은 무드릭이었다.
이에 빅클럽들이 관심을 보였고, 2023년 1월 첼시가 아스날과의 무드릭 영입전에서 승리했다. 당시 첼시가 무드릭 영입에 투자한 이적료는 여러 옵션 포함 무려 8,900만 파운드(약 1,646억 원)였다. 계약 기간은 2031년까지다. 그만큼 무드릭을 향한 첼시의 기대가 컸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무드릭은 완벽히 실패한 영입이었다. 그는 프리미어리그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며 어려움을 겪었다. 첫 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2도움에 그쳤다. 이어 2023-24시즌에는 7골 2도움을 기록했고, 지난 시즌에는 3골 4도움을 쌓았다.
무드릭이 몸값만큼의 활약을 펼치지 못하자, 첼시는 기다리는 수밖에 없었다. 그러던 중 대형 악재가 터졌다. 무드릭은 지난해 10월에 진행된 도핑 테스트에서 금지 약물인 멜도니움을 복용한 혐의로 FA의 조사를 받았다. 이어 2개월 뒤 출전 임시 정지 조치에 따라 경기 출전이 불가능해졌다. 무드릭은 고의성이 없었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하지만 FA는 결국 무드릭을 기소했으며, 향후 재판 결과에 따라 최대 4년 출전 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을 가능성이 있다.
이에 첼시는 골치가 아프다. 거액을 주고 데려온 선수가 금지 약물 혐의를 받으며, 경기에 나설 수 없다. 자연스레 8,900만 파운드가 공중 분해될 위기에 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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