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트' 흥행 커플 조정석vs임윤아, '좀비'vs'악마'로 여름 극장가 맞대결[초점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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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엑시트' 커플 조정석과 임윤아가 올 여름 극장가 맞대결에 나선다.
2019년 '엑시트'로 942만 관객을 동원하며 시원한 흥행에 성공한 조정석과 임윤아가 올해는 각각의 여름 시즌 텐트폴 신작을 들고 맞대결에 나선다.
먼저 조정석은 NEW의 '좀비딸'로 7월 30일 개봉에 나선다.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다.
조정석은 '엑시트'에 이어 지난해 '파일럿'으로도 471만 관객을 모으며 여름 시장 흥행에 성공했다. 공교롭게도 두 작품은 모두 7월 31일에 개봉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또한 '좀비딸'까지 모두 세 글자 제목을 가졌기에 '3의 법칙'이 거론돼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에 맞서는 윤아는 8월 개봉하는 외유내강의 '악마가 이사왔다'로 맞대결에 나선다. '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의 영혼 탈탈 털리는 이야기를 담은 악마 들린 코미디다. 개봉일은 미정이지만, 여름 시장을 노리는 만큼 상영 시기가 겹칠 가능성이 높다.
'엑시트' 이후 2022년 '공조2: 인터내셔날'로 698만 관객을 돌파하며 여름 극장가 흥행퀸으로 거듭난 윤아인 만큼 또 한번 코미디 영화로 도전하는 여름 시장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뜨겁다.
어제의 동료가 오늘의 라이벌이 돼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 가운데, 어떤 작품이 올 여름 관객들을 사로잡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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