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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쯔, 205만 유튜브 채널 진짜 삭제한다…"내 모든 것 걸어, 초심으로 다시"

작성일: 2025.07.01 10:10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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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밴쯔 ⓒ곽혜미 기자
▲ 밴쯔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유튜버 밴쯔(정만수, 35)가 205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자신의 채널을 삭제한다. 

밴쯔는 윤형빈과 지난달 2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된 '굽네 로드 FC 073' 특별 이벤트 매치 승패를 두고 각자의 유튜브 채널 삭제를 걸었는데, 경기가 1라운드 1분 42초 만에 윤형빈의 TKO 승리로 끝나면서 실제로 자신의 약속을 지키기로 했다. 

밴쯔는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제 모든 걸 건 만큼 저는 이제 그 공약을 지키려고 한다"라며 "이 채널은 일주일 뒤인 7월 7일 삭제될 예정이다. 제 모든 게 들어 있는 채널인 만큼 개인적으로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하다. 또 기존 구독자 분들께도 알려야 할 시간이 필요해 살짝의 시간을 뒀다"라고 7월 7일까지 유예 기간을 둔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유튜브를 처음 시작한 게 2013년일 텐데, 12년 동안 이 채널에 모든 영상을 올렸다. 제게 있어 이 유튜브 채널은 모든 일상을 시청자분들과 공유하고 얘기하는 등 일기장 같은 채널이었다"라며 "이제 이 채널은 없어지지만 초심으로 돌아가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보겠다"라고 밝혔다.

밴쯔는 1세대 먹방 유튜버로 한때 구독자가 320만 명을 상회할 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다이어트 보조제 허위 광고 혐의로 벌금 500만 원을 선고받은 뒤 구독자수가 하락했고, 한동안 활동을 중단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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