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 요절' 페이블 재현 누구?…팀 해체→백혈병 투병 '애도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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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페이블 출신 재현이 백혈병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재현은 지난달 30일 백혈병 투병 끝에 숨을 거뒀다. 향년 23세. 보도에 따르면 백혈병 투병 중이었던 재현은 건강 상태가 호전됐다가 갑작스럽게 악화돼 불과 23살의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2002년생인 재현은 2020년 6월 5인조 보이그룹 페이블로 데뷔했다. 페이블은 데뷔 앨범이자 첫 번째 싱글 '으랏차'를 시작으로, 2021년 두 번째 싱글 '런런런', 2022년 세 번째 싱글 '클라우드 9'을 발매했다.
이들은 2023년 일본에서 콘서트와 팬미팅을 개최하는 등 활발히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보였으나 점차 활동이 뜸해졌다. 이후 지난해 멤버 시훈, 준형, 정이 그룹 엔페이즈로 재데뷔하면서 페이블은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았다.
재현이 23살의 꽃다운 나이에, 아직 자신의 꿈을 제대로 펼치지도 못한채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그의 SNS에는 추모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팬들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편히 쉬세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특히 함께 페이블 멤버였던 호준은 1일 개인 계정에 "재현아, 소식을 너무 늦게 들었다. 마지막 여정에 함께 하지 못해 정말 미안하다. 내가 더 잘해줬더라면 상황이 달라졌을까. 정말 비통한 마음"이라며 "네가 모든 걱정을 덜어내고 떠나길 바란다. 함께 보낸 지난 5년의 시간 동안 감사했다"라고 애틋한 마음을 전하며 추모했다.
이 외에도 재현의 지인으로 추정되는 한 누리꾼은 고인의 개인 계정에 "심재현군이 백혈병 투병 끝에 하늘의 별이되어 올라갔다"라며 "어떠한 말로도 위로할 길 없지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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