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드 마감일 다가오는 중…김혜성 여전히 트레이드 카드? 애리조나 거포 수아레스 '뜨거운 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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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상돈 영상 기자] 한국 시각으로 8월 1일 오전 7시 문을 닫는 메이저리그 트레이드 마감일.
시간이 흘러가면서 눈치작전이 치열해졌습니다.
애리조나의 에우헤니오 수아레스, 21일 세인트루이스전에서 두 개의 홈런을 쳤습니다.
1회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스리런, 3회말에도 같은 방향으로 솔로 홈런을 해냈습니다.
하루 뒤에도 3회말, 다시 담장을 넘겼습니다. 36호 홈런.
베네수엘라 출신의 수이레스는 신시내티와 시애틀을 거쳐 지난해 애리조나에 안착했습니다.
고감도 타격은 타선 보강을 원하는 팀들에 매력적이라는 평가입니다.
KBO리그 역수출의 대명사로 알려진 투수 메릴 켈리도 마찬가지.
수아레스의 멀티 홈런이 터진 이날, 선발 등판해 6이닝 3피안타 4볼넷을 기록하며 9승째를 수확했습니다.
애리조나의 가을 야구가 확률상 쉽지 않아, 트레이드 거물로 급부상 중입니다.
투타 보강이 시급한 시카고 컵스, 뉴욕 양키스, 보스턴 레드삭스 등이 모두 스카우트진을 보내 관찰했다는 보도가 나올 정도로 인기가 대단합니다.
세인트루이스의 놀란 아레나도도 디트로이트와 다저스의 관심 대상으로 떠올랐습니다.
김혜성이 트레이드 카드로 거론 됐지만, 먼시와 에드먼 등의 부상으로 조용해졌습니다.
이미 팀을 찾아간 경우도 있습니다. 한국계로 알려진 투수 데인 더닝.
텍사스를 떠나 애틀랜타로 향했습니다.
더닝은 2023년 12승 7패로 텍사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했습니다.
21일 양키스전에 구원 투수로 나서 43개의 공을 던져 3이닝 2피안타 1자책점 2탈살진을 기록했습니다.
남은 시간 대형 이적이 성사될 수 있을지, 경기 이상으로 주목받는 여름 트레이드 시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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