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창모 특이 소견 없다" NC에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뉴스…다음 주 투구 프로그램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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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5강 재진입을 바라보는 NC에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좋은 소식이 찾아왔다. 왼쪽 팔꿈치 뭉침 증세로 3주 가까이 실전 투구를 중단한 NC 구창모가 병원에서 정밀검진을 받은 결과 특이 소견이 없다는 결론을 얻었다. 구창모는 다음 주 다시 공을 잡고 ITP(단계별 투구 프로그램)를 시작한다.
NC 구단 관계자는 23일 오후 "구창모는 오늘 병원 검진을 받은 결과 특이 소견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다음 주 중으로 ITP에 들어갈 예정이다. 향후 일정은 ITP 진행 경과에 따라 결정된다"고 설명했다.
NC의 후반기 기대주였던 구창모는 아직 1군 무대에 서지 못하고 있다. 그래도 최악의 사태는 피했다. 구창모는 지난 4일 LG 퓨처스 팀과 경기에 등판해 4이닝을 투구한 뒤 왼쪽 팔꿈치 쪽 뭉침 증세를 호소했다. 그리고 실전 등판을 멈췄다.
구창모는 지달난 17일 상무에서 전역하고 NC에 합류했다. 단 당초 기대했던 1군이 아니라 퓨처스 팀에서 복귀전을 치렀다. 지난달 28일 상무전에 선발로 나와 3이닝 무실점을 기록하고, 이어 이달 4일 LG전에서 4이닝 2실점으로 천천히 투구 이닝을 늘리고 있었다.
이 경기는 구창모의 전역 후 두 번째 퓨처스리그 등판이었다. 지난달 28일 상무전 3이닝 무실점, 4일 LG전 4이닝 2실점으로 차근차근 이닝을 늘리면서 1군 복귀를 기대하게 했다. 그런데 한동안 구창모의 실전 소식이 들려오지 않았다. 팔꿈치 뭉침 증상 때문이었다.
구창모는 그동안 부상이 반복됐던 전례가 있고, 부상으로 인해 상무 입대 뒤에도 실전에 거의 나서지 못했다. 2024년에는 단 2경기 2이닝만 투구했다.
올해도 3월 19일 삼성전 5이닝(1실점), 4월 2일 삼성전 3이닝(1실점)에 이어 6월 12일 롯데전 1이닝(무실점)까지 한 달에 한 번꼴로 실전에 나섰다. 두 달 넘게 공백기를 보내고 전역 직전 구원 등판한 선수를 곧바로 1군에 올릴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이호준 감독은 구창모가 전역한 뒤에도 한동안 그의 복귀 시점을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못했다. 그래도 23일 검진 결과 특이 소견이 발견되지 않으면서 연내 1군 복귀는 기대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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