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 유격수 흔들흔들, 김하성에게 기회가 없진 않을 것 같지만…너무 자주 아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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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상돈 영상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보스턴 레드삭스와 치열한 지구 1위 경쟁을 벌이고 있는 뉴욕 양키스.
시즌 후반부로 향하면서 부상자 속출에 허무한 패배를 연이어 보여줘 팬들의 비판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특히 2019년 드래프트 1라운드 출신으로 2023년 데뷔한 유격수 앤서니 볼피에 대한 고민이 커졌습니다.
지난해 골드글러브 유격수 부문 후보에 오를 정도로 성장을 거듭했던 볼피.
올해는 마법에 걸린 것처럼 공수 모두 문제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타율은 0.208대로 부진하고 수비는 최악입니다. 어려운 타구를 자주 놓치면서 홈팬들의 야유를 온몸으로 흡수 중입니다.
최근 두 경기에 결장하다 27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에 돌아왔지만, 딱히 나아진 모습은 없었습니다.
자유계약선수, FA를 두루 살피는 것으로 알려진 양키스.
트레이드 마감일에 탬파베이에서 호세 카바예로를 영입했지만, 완벽한 보강은 아니었다는 평가.
탬파베이 김하성, 토론토 보 비솃, 보스턴 트레버 스토리 등이 영입 대상으로 꾸준히 거론 중입니다.
그러나 김하성이 잦은 부상에 시달리면서 양키스의 관찰 대상으로 끝까지 남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지난 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은 뒤 탬파베이와 2년에 2,900만 달러, 우리 돈 405억 원에 계약한 김하성.
7월에야 부상에서 돌아왔지만, 벌써 네 번이나 부상자 명단에 올랐습니다.
유틸리티 부문으로 골드글러브까지 수상하며 수비 능력이 있다는 것은 증명했지만, 계속 다친다면 옵트 아웃을 통한 FA 대박은 어렵다는 것이 중론.
양키스의 흰색 줄무늬 유니폼을 입으려면 건강하게 복귀해 실력을 보여주는 것이 최선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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