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육상 기대주 나마디 조엘 진, CJ와 계약…함께 세계 무대 도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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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윤서영 기자] CJ그룹이 대한민국 단거리 육상의 차세대 에이스 나마디 조엘 진과 후원 계약을 맺고, 세계 무대 도전을 함께한다.
CJ는 지난 4월부터 나마디 조엘 진을 본격 후원하며 기초 종목 선수들의 잠재력을 발굴·육성하고, 한국 육상의 저변 확대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나마디 조엘 진은 나이지리아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다문화 가정 출신이다. 남자 고등부 100m 최고 기록(10초30)을 보유한 선수로, 올해 성인 무대에 데뷔한 그는 국제대회에서 잇따라 성과를 올리며 가능성을 입증했다.
지난 5월 구미에서 열린 2025 아시아육상선수권 남자 400m 계주에서는 38초49로 금메달과 함께 한국 신기록을 세웠고, 7월 독일 라인-루르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서도 38초50으로 우승하며 한국 남자 계주 첫 세계대학경기대회 금메달을 가져왔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과 2028 LA 올림픽에서의 활약이 기대되는 그는, 한국 최초의 100m 9초대 진입 가능성을 가진 유망주로 평가받는다.
최근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해 대회 준비 과정과 한국 육상에 대한 꿈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은 조엘 진은 "CJ라는 든든한 후원자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아시아 대회와 세계대학경기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도 CJ의 지원 덕분이었다. 앞으로 더 큰 무대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CJ 관계자는 "나마디 조엘 진 선수가 국제 무대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치며 글로벌 No.1 선수로 향하는 여정에 함께할 것이다"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과 2028 LA 올림픽을 넘어 대한한국 육상이 글로벌 무대에서 새로운 역사를 내려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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