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베니스 레드카펫 떴다…고혹미 폭발한 블랙스완
작성일: 2025.08.30 08:31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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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손예진이 고혹적인 검정 드레스로 베니스의 레드카펫을 수놓았다.
제83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개막 셋째날인 2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이번 영화제 경쟁부문 초청작인 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없다'의 레드카펫과 프리미어 행사가 열렸다. 박찬욱 감독과 이병헌, 손예진, 박희순, 이성민, 염혜란이 참석했다.
손예진은 레이스와 시스루 디테일이 더해진 검정 드레스와 업스타일 헤어로 레드카펫에 올랐다. 검정 드레스와 빨간 카펫, 그리고 백옥같은 손예진의 피부가 강렬한 대비를 이뤘다.
손예진은 플래시 세례 속에서도 가벼운 미소를 지으며 베니스의 밤을 밝혔다. 차분하면서도 당당한 애티튜드가 돋보이는 모습이었다.
영화 '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이병헌)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손예진은 남편의 실직으로 가세가 기우는 상황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대처하는 아내 ‘미리’로 분해 극에 숨결을 불어넣었다.
제82회 베니스국제영화제는 오는 9월 6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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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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