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BBC ‘비피셜’ 떴다…“이강인 스승 자전거 사고, 수술대 올라” 쇄골 골절 확인 ‘PSG 오피셜’ 공식발표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 루이스 엔리케(55) 감독이 자전거 사고로 쇄골을 골절, 수술대에 오른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6일(한국시간) “파리 생제르맹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5일(금요일)에 자전거 사고를 당했다. 엔리케 감독은 2023년에 PSG에 합류하여 리그 우승 2회, 프랑스컵 우승 2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따냈고, 7월에는 팀을 FIFA 클럽 월드컵 결승전까지 이끌었다”라고 보도했다.
PSG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금요일 자전거 사고 직후 응급 구조대의 치료를 받았고, 쇄골 골절로 수술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클럽은 엔리케 감독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며 추가 정보를 곧 전하겠다”고 밝혔다.
사고는 A매치 휴식기 동안 발생했다. 사이클링 애호가로 알려진 엔리케는 평소와 다름없는 라이딩 중 낙차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서 응급 처치를 받은 뒤 병원으로 이송됐고, 추가 검진 결과 쇄골 골절로 확인됐다. 심각한 합병증 소식은 전해지지 않았지만, 팀 지휘에는 당분간 변수가 예상된다.
엔리케는 2023년 7월 PSG 지휘봉을 잡았고, 지난 시즌 마침내 구단 역사상 첫 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일궜다. 결승에서 인터 밀란을 5-0으로 대파하며 대회 최다 점수 차 우승 기록까지 썼다. 리그앙, 쿠프 드 프랑스를 이미 제패한 가운데 정상에 올라 ‘트레블’을 완성, 그간 “유럽 무대의 한 끗”을 채우지 못하던 PSG의 숙원을 풀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부상은 시즌 초반 상승세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 ESPN에 따르면 PSG는 개막 이후 리그 3연승으로 산뜻하게 출발했고, 지난달 UEFA 슈퍼컵에서도 토트넘을 꺾고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파리 생제르맹은 A매치 브레이크 이후 랑스를 상대로 리그 일정을 재개하며, 사흘 뒤에는 아탈란타를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초대해 ‘챔피언스리그 타이틀 방어’의 첫걸음을 뗀다. 감독의 벤치 복귀 시점은 미정이다.
엔리케 체제의 PSG는 압박 시작점을 전방에서 유연하게 조정하고, 측면 풀백의 하프스페이스 진입으로 ‘+1 빌드업’을 만드는 패턴이 뚜렷하다. 결승전 대승에서 확인됐듯 역습과 점유 전환의 속도는 이미 최상위다. 엔리케 감독 부재 시 ‘라인 간격 유지-전환 강도-교체 타이밍’ 같은 미세한 팀 조직력이 흔들릴 여지가 있다. PSG 스태프의 역할 분담과 사전 플랜 공유가 관건이다.
특히 A매치 직후 곧장 이어지는 2연전은 체력·집중력 관리가 핵심이다. 랑스의 원톱을 활용한 배후공간 공략, 아탈란타의 하이 템포 압박과 세컨드 볼 회수 능력은 PSG 수비 라인을 시험대에 올릴 여지가 있다. 엔리케 감독이 경기 중 수시로 지시하던 ‘라인 5~8m 당김/내림’ 지시가 얼마나 재현되는지가 포인트다.
‘로이터’와 ‘AP’는 PSG의 발표를 인용해 수술 사실을 확인했으나, 복귀 일정에 대한 언급은 없다고 전했다. 일반적으로 쇄골 골절의 회복·재활은 6~8주가 소요되는 경우가 많지만, 개인의 상태·수술 방식·재활 반응에 따라 달라진다. PSG가 추가 소식을 내기 전까지는 확정적 판단을 유보해야 한다. PSG는 “엔리케 감독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보낸다”며 조속한 쾌유를 거듭 전했다.
관련 추천 기사
프리미어리그 관련 기사
-
‘충격’ ‘굿바이’ 메시, 축구의 神 커리어 끝낸다…현역 은퇴, 2년 일찍 유력 “2026년 말 진지하게 고민 중”
2026-09-28
-
어쩌면 당연, ‘41세’ 호날두 벤치→빼니까 강해졌다…포르투갈 노르웨이에 2-1 신승
2026-09-28
-
“무리뉴는 뭔가 알고 있었나” 결국 맨유에 EPL 우승 안겨…“2018년 맨유 리그 우승” 전격 추가, 맨시티 유죄→타이틀 박탈된다면
2026-09-27
-
‘초유의 사태’ 맨시티, EPL 퇴출 ‘114개 유죄’ ‘오피셜’ 확정 된다면…우승 박탈은 없다→승점 삭감·EPL 퇴출·막대한 벌금 전망
2026-09-27
-
협회 ‘오피셜’ 공식발표, 韓 축구 아쉽다! 국가대표 9번 공격수 조규성, 선수 보호 차원 소집 해제 “미팅 후 회복 필요 판단”
2026-09-27
-
[오피셜] 레알의 이강인 죽이기, 태클 섬네일 박제…공식입장 하위선 “이강인 태클은 퇴장 맞다” 대표팀 차출돼서도 ‘억울’ 작심발언
2026-09-27
추천 콘텐츠
-
'3위→6위→7위→8위' 韓 배그 4매치 연속 고전…톱5 진입해야 기적 노린다
2026-09-28
-
[나고야 NOW] 36년 만의 메달 도전은 계속…여자 핸드볼은 日 꺾고 8년 만의 金
2026-09-28
-
[나고야 NOW] 中 처음 넘었지만 “선수 수급 너무 어렵다”…수구 김기우 감독이 ‘중등부’를 강조한 이유
2026-09-28
-
北 진짜 '막장 축구' 했나, 日 작심 발언 "여기 보세요, 손톱에 긁혔어요"…일본 공격수 "아무도 안 다쳐 다행" 생생한 소감
2026-09-28
-
"중국은 호랑이였다" 아무도 못 막은 中 독주…韓 배그, 일본 일격에 무너져 7위 추락→3매치 총점 15점으로 포디움 빨간불
2026-09-28
-
'이럴 수가' 1매치 3위였던 韓 배그, 2매치 21분 만에 와르르…총점 11점→6위 추락
2026-09-28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