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자 리포트' 김태한, 스크린 첫 주연작 “꿈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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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김태한이 영화 '살인자 리포트'에서 강력계 형사 한상우로 첫 주연에 도전,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김태한은 '살인자 리포트'에서 특종을 쫓는 기자 선주(조여정)의 연인이자 연쇄살인범과의 강렬한 스릴러 속, 한상우의 복잡한 심리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관객을 매료시킨다.
영화 ‘살인자 리포트’는 지난 5일 개봉 이후 전국 극장에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임에도 19만 명의 누적 관객을 달성하며, 뜨거운 화제성을 보이고 있다. 주연배우들의 연기에 대한 찬사도 이어지는 중이다.
김태한은 "너무 꿈만 같고, 관객들의 성원에 감사하다"며 "한상우는 다채롭고 표현하기 쉽지 않은 역할이었지만, 저와 앙상블을 맺어준 주연배우 두 분에게도 너무나 감사한 마음"이라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감독과 스태프에 대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작품과 캐릭터의 특성상 밀실에서 홀로 촬영하다시피 했던 그는 "열과 성을 다해 간절한 마음으로 촬영에 임했다"며 "외로웠지만 조영준 감독님의 세심한 조언으로 버틸 수 있었다"고도 언급했다.
김태한은 촬영이 없는 날에도 전 회차 현장을 방문하며, 작품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고. 현장 스태프는 그를 제작부장이라고 부를 정도로 배우의 노력에 찬사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2004년 뮤지컬 ‘김종욱 찾기’를 통해 데뷔한 김태한은 이후 드라마 ‘고려거란전쟁’, ‘태종 이방원’, 영화 ‘괜찮아괜찮아괜찮아’, ‘한국이 싫어서’ 뮤지컬 ‘에릭 사티’ 연극 ‘이바노프’, ‘쩨쩨한 로맨스’ 등에 출연하며, 폭넓은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무대와 브라운관, 스크린을 넘나들며, 개성 넘치는 연기와 장르 불문 압도적인 에너지를 주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김태한의 이후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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