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영화 '사랑의 탄생' 출연…8년만에 스크린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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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문근영이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되는 영화 '사랑의 탄생'에 깜짝 등장한다.
문근영은 오는 20일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첫 상영되는 '사랑의 탄생'에 출연해 반가움을 전할 예정이다.
신수원 감독의 신작인 '사랑의 탄생'은 외모 때문에 태생과 국적을 끊임없이 해명하며 살아왔던 세오가 어느 날 명품 캐리어와 그 속에 담긴 정체 모를 물건을 보상으로 내걸며 함께 여행할 사람을 찾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번 작품은 한현민과 이주영이 주연을 맡은 가운데, 문근영과 이정은이 깜짝 출연에 나선다. 두 배우 모두 신수원 감독과 인연으로 함께하게 됐다는 후문. 문근영은 영화 '유리정원'으로, 이정은은 영화 '오마주'로 각각 신수원 감독과 함께 작업한 경험이 있다.
아역 시절부터 20여년 동안 왕성하게 활동해왔던 문근영은 2019년 드라마 '유령을 잡아라' 이후로 오랜 휴식기를 가졌다. 이후 2021년 단막극 '기억의 해각', 단편 영화 연출, 시상식 참석 등으로 근황을 전해왔다.
가장 최근인 지난해 10월에는 오랜만의 연기 활동으로 화제를 모았다.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2'의 오지원 역으로 특별출연에 나서 인상적인 열연을 펼쳤다. 이 작품으로 제23회 디렉터스 컷 어워즈 시리즈 부문 새로운 여자배우상을 수상했다.
이번 '사랑의 탄생'은 2017년 '유리정원' 이후 문근영의 8년 만 영화 출연으로, 짧지만 오랜만에 스크린에서 반가운 모습을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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