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영포티? 너무 어려보여도 역효과, 나이 맞게 살기도 힘들어" 소신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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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다음 생은 없으니까' 김희선이 최근 화제가 된 이른바 '영포티' 밈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10일 첫 방송을 앞둔 TV조선 새 월화미니시리즈 '다음 생은 없으니까'(극본 신이원, 연출 김정민) 제작발표회가 이날 오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김희선은 뼈 있는 발언을 남겼다.
이번 작품에서 김희선은 한때 억대 연봉을 받으며 잘나가던 쇼호스트였지만 지금은 여섯 살 다섯 살 아들 둘을 키우는 전업주부가 된 조나정 역을 맡았다.
이 자리에서 김희선은 최근 사회에서 40대가 주목받고, '영포티'가 핫키워드가 된 부분에 대해 질문을 받고 "안 써주셨으면 좋겠다, 나는 영포티 막바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원래는 그런 의미가 아니었는데 좀 변질된 것 아닌가"라며 "너무 어려보이는 것도 역효과라고 본다. 제 나이에 맞게 그렇게 사는 것도 행운이고 힘들다. 평범하게 그 나이에 맞게 사는 게 얼마나 어렵나"라고 답했다.
김희선은 첫 시청률 3% 넘기면 수양대군 팬사인회를 약속해 공약을 이행하게 된 경쟁작 tvN '얄미운 사랑' 이정재처럼 시청률 공약을 걸겠냐는 질문이 나오자 "얼마나 재밌으면 TV조선이 13년만에 편성을 하겠나. 저희 드라로 인해서 굳어지지 않을까 한다"고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이어 "혹시 재밌는 공약이 있나요?"라고 되려 질문하는가 하면 "5%가 넘으면 저희 여섯명이 프리허그와 커피차 이벤트를 하겠다"고 약속하면서 "얄미운 뭐요? 얄밉다. 두분의 멜로 공감하시나요. 우리는 공감하실 것"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희선 외에 한혜진 진서연 윤박 허준석 장인섭이 참석했다. '다음 생은 없으니까'는 10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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