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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권 "교도소서 만난 도둑 도발했다가 진짜 집 다 털려..편지도 써놨더라"('짠한형')

작성일: 2025.11.17 20:20 최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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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 출처|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스포티비뉴스=최신애 기자] 전인권이 도둑 맞은 사연을 터놨다.

17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가수 전인권, 개그맨 김준현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전인권은 "노래에 주로 내 이야기를 쓴다"며 '돌고 돌고 돌고' 탄생 비화를 전했다.

그는 "교도소에 처음 가게 됐을 때 한 방에 11명이 잤다. 전부 죄목이 달랐다"며 "도대체 뭐하는지 모르는 직업이 없을 것 같은 친구가 있어서 물어봤더니 '저는 도둑놈입니다'라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래서 그 친구랑 계속 얘기하다가 '나는 곧 나가니까 나오면 우리 집 주소를 알려줄테니 한 번 털어봐라'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전인권은 "한 번에 싹 가져가라고 했더니 알았다더라. 어느 날 집에 갔더니 정말 싹 다 가져갔다. 실화다"라고 전해 충격을 안겼다.

전인권은 "거기다가 '형님 다 가져갑니다'라고 편지를 써놨더라. 진짜 하나도 안 남기고 앰프부터 고급 턴테이블까지 다 가져갔다. 이 친구는 같은 시간 속 이렇게 다른가 심각하게 생각했다. 그래서 '돌고 돌고 돌고'가 탄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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