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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前매니저 배신' 성시경 위로…"좋은 일 오기 전 힘든 일, 필터링 됐을 것"

작성일: 2025.12.03 08:45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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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서준(왼쪽), 성시경. 출처| 성시경의 먹을텐데 캡처
▲ 박서준(왼쪽), 성시경. 출처| 성시경의 먹을텐데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박서준이 전 매니저의 비위 사태로 힘든 시간을 겪은 가수 성시경을 위로했다. 

박서준은 2일 성시경의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 '성시경의 먹을텐데'에서 "앞으로 너무 좋을 일이 있을 거니까"라고 덕담을 건넸다.

이날 성시경은 박서준의 부탁으로 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 OST '어떤 날 어떤 마음으로'를 부르게 된 사연을 밝혔다.

성시경의 OST를 들은 박서준은 "제 느낌일 수도 있는데 절제돼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절제돼 있고 뭔가 말하는 것처럼 느껴졌다. 그래서 너무 좋았다"라고 했고, 성시경은 "형이 너무 힘든 일이 있는 사이에 좋은 복권 같은 거라 너무 좋았다"라고 말했다. 

박서준은 "저는 너무 동생이지만 제가 믿는 말이 하나가 있는데 너무 좋은 일이 오기 전에 너무 힘든 일이 있다고 하더라. 저는 그거를 좀 믿는다. 기사 뜨고 이럴 때도 특별히 연락을 안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기도 했다. 반대로 생각해서 저도 그거(연락하는 거) 싫을 것 같고, 만나서 그 얘기는 꼭 하고 싶더라. 앞으로 너무 좋을 일이 있을 거니까. 뭔가 필터링이 됐다"라고 성시경을 위로했다. 

이 말을 들은 성시경은 "서준이는 나한테 좋은 인연이라고 생각한다. 이번에 같이 해서 좋고, 뭔가 좋았다. 형이 큰 힘이 됐다 이번에 드라마를 보면서"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성시경은 약 19년간 공연·방송·광고·행사 등의 실무를 담당했던 매니저가 비위로 퇴사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줬다. 그는 "새옹지마라는 말이 도대체 무슨 소린가 했는데 일희일비 하지말고 모든 일을 담담하게 그리고 현명하게 그리고 쉽지 않지만 감사하게 받아 들이는 것이 어른이라고 느낀다"라며 "힘들어 하는 건 내년으로 미루고 남은 시간 몸과 마음을 잘 돌보고 나다운 재미있고 따뜻한 한해의 끝을 준비해보겠다"라고 밝혔다. 

▲ 박서준(왼쪽), 성시경. 출처| 성시경의 먹을텐데 캡처
▲ 박서준(왼쪽), 성시경. 출처| 성시경의 먹을텐데 캡처
▲ 박서준(왼쪽), 성시경. 출처| 성시경의 먹을텐데 캡처
▲ 박서준(왼쪽), 성시경. 출처| 성시경의 먹을텐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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