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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엽♥' 故서희원, 끝없는 미담 "형편 좋지 않은 학생 학비 지원"

작성일: 2025.12.10 18:40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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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희원(왼쪽), 구준엽. 출처| 서희원 인스타그램
▲ 서희원(왼쪽), 구준엽. 출처| 서희원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가수 구준엽의 아내이자 대만 배우인 고 서희원이 세상을 떠난 지 10개월이 흐른 가운데, 고인의 미담이 알려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10일 대만 매체 ET투데이는 고 서희원이 생전 가정형편이 좋지 않은 학생의 학비를 지원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한 누리꾼은 SNS를 통해 대학 시절 고 서희원이 도움을 건넸다며 사연을 털어놨다. 그는 가정형편이 악화돼 학비를 내지 못했던 당시 SNS를 통해 여러 유명인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는데, 서희원만이 직접 답장을 해주고 송금을 해줬다고 밝혔다.

그는 2013년 가정에 큰 변고가 생겨 8900위안(한화 약 185만원)의 학비가 급하게 필요했었다고. 서희원은 학생이 필요했던 금액보다 훨씬 많은 약 2만 위안(한화 약 416만원)을 송금하며 경제적 도움을 건넸다고 한다.

이밖에 최근 서희원이 한 미혼모의 딸 백혈병 치료비를 송금해준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한편 구준엽과 서희원은 2022년 20여년 만에 재회해 부부가 된 영화같은 스토리로 한국과 대만 양국의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 2월 일본으로 가족 여행을 떠났다가 급성 폐렴 증세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구준엽은 매일 같이 아내의 묘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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