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김민재의 현주소” 뮌헨 백업 굳어지자 '친정' 손 내밀었다…"페네르바흐체 1월 임대설 급부상" 테데스코號 전방 압박 '키맨' 등극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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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김민재(29, 바이에른 뮌헨)의 튀르키예 복귀설이 다시 피어올랐다.
다가오는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후방 보강을 꾀하는 '친정' 페네르바흐체가 깜짝 영입 카드로 김민재를 검토하고 있다.
터키 매체 '포토맥'은 14일(한국시간) "도메니코 테데스코 감독이 이끄는 페네르바흐체는 현재 뮌헨에서 백업 멤버로 입지가 전락한 옛 동료 김민재를 임대 영입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적었다.
올 시즌 쉬페르리그에서 9승 6무, 승점 33으로 3위를 질주 중인 페네르바흐체는 갈타라사라이(12승 3무 1패, 승점 39) 트라브존스포르(10승 4무 1패, 승점 34)와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일찌감치 3강 체제를 구축한 가운데 약 3주 앞으로 다가온 겨울 이적시장을 앞두고 본격적인 스쿼드 개선 준비에 착수했다.
32득점으로 이 부문 리그 2위에 오른 공격진보다 후방 보강에 심혈을 쏟는 분위기다.
포토맥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 중인 김민재 상황을 페네르바흐체는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 29살의 한국인 수비수를 시즌 후반기 동안 임대 형식으로 보유하는 방안을 유력히 논의하고 있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김민재는 2021-2022시즌 페네르바흐체 유니폼을 입고 쉬페르리그 무대를 호령했다.
리그와 유럽대항전에서 두루 빼어난 생산성을 보여 유럽 빅클럽 관심을 한몸에 받았고 결국 1년 만에 나폴리(이탈리아) 이적이 성사돼 유럽 5대리그로 '스텝업'했다.
현재 김민재와 뮌헨 계약은 2028년 6월까지 체결돼 있다.
다만 현지 보도를 종합하면 김민재는 페네르바흐체 이적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고 테데스코 감독 특유의 전방 압박 전술에도 부합하는 특성을 지녀 '윈-윈 관계'를 구축할 가능성이 적지 않다.
포토맥은 "이번 시즌 14실점으로 이 부문 리그 4위를 마크 중인 페네르바체는 올겨울 경험이 풍부한 김민재를 임대 영입해 수비 라인 문제를 해결하겠단 구상을 갖고 있다"면서 "이번 시즌 뮌헨에서 꾸준한 출장 기회를 얻지 못하는 옛 카나리아 센터백에게도 나쁘지 않은 제안이 될 것"이라며 양측 재회 시나리오에 무게를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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