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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 '같이 삽시다' 8년만의 종영에 눈물…"진심의 사랑, 감사했다"

작성일: 2025.12.16 09:56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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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 출처|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같이 삽시다' 박원숙이 눈물의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15일 방송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 말미에는 마지박 방송을 예고하며 인사를 전하는 '사공주' 박원숙, 혜은이, 홍진희, 황석정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박원숙은 기념 사진을 남기기 위해 사진관을 찾았고, 혜은이는 7년을 함께한 박원숙에게 "바보같은 저를 참아주시느라고 고생하셨어요"라며 애틋한 인사를 건넸다. 

막내 황석정은 "기분이 이상해"라고 털어놨지만 네 사람은 마지막을 기념하며 환한 표졍으로 다양한 포즈를 지어 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촬영을 이어갔다. 

▲ 출처|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 출처|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맏언니 박원숙은 촬영을 마무리하며 "감사합니다. 그동안 정말 '우리도 저렇게 살고 싶어' 그런 분들이 너무 많으시더라"라며 "거기가 어디에요, 그 맛집이 어디에요" 하는 시청자들의 이야기를 떠올리다 결국 울컥해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다. 

박원숙은 "너무너무 진심으로 사랑을 보내주신 분들이 너무 많으셨다"며 "건강하시고 그동안 수고 많으셨고 감사했습니다"라고 시청자들에게 인사했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2017년 추석 파일럿으로 첫 방송된 후 그해 12월 정규 첫 방송을 시작해 3번째 시즌을 거듭하며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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