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구자'가 '선구자들'에게…박찬호, 美여자프로야구 데뷔 앞둔 선수들에게 꽃다발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한국 최초 메이저리거', '선구자' 박찬호가 내년 시즌 미국 여자 프로야구에서 활약하게 될 한국 선수 김현아(보스턴) 김라경(뉴욕) 박주아(샌프란시스코) 박민서(뉴욕)를 격려했다.
박찬호는 1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5 야구소프트볼인의 밤' 행사에서 여자 프로야구 데뷔를 앞둔 선수들에게 꽃다발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지도자와 선수들을 격려하고 아마추어 야구, 소프트볼 발전을 위해 기여한 심판과 관계자들의 노고를 돌아보며 한 해를 마무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양해영 협회장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양해영 회장은 2025년 총 5,400경기가 넘는 경기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향후 야구, 소프트볼 발전을 위한 질적인 성장에 중점을 둘 것임을 강조했다.
이어 유승민 대한체육회 회장과 허구연 KBO 총재가 축사했다. 유 회장은 한국야구가 세계 정상에 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으며, 허 총재는 프로 아마 상생 구조 마련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시상식에서 우수심판상 시상에 이어 미국 여자프로야구리그(WPBL)에 진출한 김현아, 김라경, 박주아, 박민서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한국인 최초 메이저리거인 박찬호 팀61 대표가 직접 선수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미국 무대에서의 성공을 기원했다.
김현아 김라경 박주아 박민서는 지난달 21일 리그 설립 후 첫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았다. 국가대표 포수 김현아가 보스턴의 1라운드 첫 번째 지명(전체 4순위)을 받았고, 이어 국가대표 에이스 김라경이 뉴욕의 1라운드 3번째 지명(전체 11순위)을 받았다. 이어 유격수 박주아가 샌프란시스코로부터 2라운드(전체 33순위), '천재 소녀' 박민서는 가능성을 인정받아 뉴욕의 마지막 6라운드(전체 115순위) 지명을 받고 WPBL 선수가 됐다.
관련 추천 기사
KBO 관련 기사
-
두산 FA 유출에도 홀로 남아 구단 신기록 썼다…이젠 그가 "4년 계약 해주시면" 바라는 이유
2026-10-05
-
삼성 내년에 연봉 얼마나 올려줘야 할까…올해 최고의 수확, 마무리 맡겨도 문제 없다 "믿음이 가는 선수"
2026-10-05
-
충격받은 LG 팬들 우르르 나갔다…켈리, 텅 빈 관중석에 쓸쓸한 마지막 인사→슬픈 생일 마무리
2026-10-05
-
"제가 히어로즈 올 수 있으면…" 강정호, 키움 응원단상 오르려다 거절 당하더니 "히어로즈 때문에 힘드시죠?"
2026-10-05
-
LG 이러다 가을 최약체 전락하나, 2연패 전선 비상등… KIA-두산은 있는데 LG는 없다
2026-10-05
-
日 유학도 소용없나, 이의리 또 볼넷·볼넷·볼넷…KIA 3위 도약 축제의 날, 이건 고민되겠네
2026-10-05
추천 콘텐츠
-
'딸 155연승' 끊겼는데 아버지는 "오히려 다행" 안도…"변명 아니라 진짜 목표는 올림픽 2연패"→중압감 족쇄 소멸+57kg급 과제 확인 소득
2026-10-05
-
'세계선수권 金金金도 안세영 앞에선 9연패' 日도 놀란 압도적 독주…57전 56승인데 "무적 아니다" AG 복기도 경악
2026-10-05
-
"한국 7번에게 배워야 한다" 中 19세 에이스, 엄지성에게 제대로 반했다!…AG 끝나자 '투샷' 깜짝 공개→상대도 인정한 나고야 피치 지배자
2026-10-05
-
한국 축구 '초대형 변화' 온다! 월드컵 예선 싹 바뀌나…아시아 네이션스리그 2030년 출범 추진→'1부 6위'까지 본선 직행
2026-10-05
-
한국에선 자리 있을까…"야구 끝낼 생각 없어" 27세에 NPB 방출→현역 연장 강력 의지, 간절하게 새로운 팀 찾는다
2026-10-05
-
[오피셜] “메달보다 군대 면제만 바라보고 뛰었다” 양민혁 실언논란, “조롱 의도 없었다, 분명 제 잘못” 공식적으로 사과
2026-10-04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메달 딸 땐 좋았지' 항저우 AG 병역혜택 받은 선수 10명 병역법 위반이라니→'경고 조치'
2026-10-02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