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알론소 감독 경질→역대급 위기에 날벼락 ‘공식발표’, “음바페 왼쪽 무릎 부상 최소 3주 결장” 레알 마드리드 빨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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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첩첩산중이다. 사비 알론소 감독 '경질 위기'로 급한불을 꺼야하는데 팀 내 핵심 공격수 킬리앙 음바페(27)가 무릎 부상을 호소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1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음바페의 정밀 진단 결과 왼쪽 무릎 염좌 부상을 발견했다. 회복 과정을 지켜볼 것”이라고 알렸다. 스페인과 프랑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이번 부상으로 최소 3주 동안 피치 위를 달리지 못한다.
레알 마드리드는 2025-26시즌 사비 알론소 감독에게 지휘봉을 넘겼다. 알론소 감독은 선수 시절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었던 ‘레전드’인데, 레버쿠젠에서 본격적인 지도자 커리어를 경험한 뒤 21세기 유럽에서 5번째 리그 무패 우승으로 톱 클래스 반열에 올랐다.
레알 마드리드 입장에서는 매력적인 지도자로 성장한 알론소를 놓치고 싶지 않았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브라질로 떠나자 알론소 감독에게 팀을 맡겼다. 시즌 초반에는 리그 1위로 좋은 페이스를 유지하는 듯 싶었지만, 비니시우스 주니어 등과 불화·라커룸 장악력 실패 등이 떠오르며 리그 선두 유지에 실패했다.
실제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이 알론소 감독의 축구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 고위층은 지난 10월 엘 클라시코전 이후 거의 대부분 경기에서 경기력이 떨어진다고 판단했다”라고 알렸다. 실제 2025년 연말 기간에 경기력까지 뚝뚝 떨어지면서 최근 8경기 2승 3무 3패를 기록했고, ‘마르카’ 등 몇몇 스페인 매체에서 경질론에 불을 지폈다.
2026년 후반기 일정에 반등이 필요한데 핵심 선수까지 잃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오는 5일 레알 베티스와 2026년 첫 경기를 치르고, 일주일 뒤에는 스페인 슈퍼컵(수페르코파)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마드리드 더비를 치러야 한다.
‘디 애슬레틱’은 “음바페는 레알 베테스전에 뛰지 못할 전망이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스페인 슈퍼컵 4강전도 불투명하다. 음바페는 최근 한동안 무릎에 불편함을 호소했고, 31일에 정밀 진단을 받았다”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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