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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양현준, 올드펌 더비 미친 선제골…윙백 변신 후 리그 2호골 → "레인저스 수비 여러명 제치고 강력 슈팅 골"

작성일: 2026.01.03 22:21 조용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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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지션 전향이라는 승부수 이후 그 결실을 화려하게 맺고 있다. 측면 공격수에서 윙백으로 보직을 옮기자마자 리그 마수걸이 포문을 열더니, 일주일 만에 열린 올드펌 더비에서까지 득점포를 가동하며 새로운 역할에 완벽히 녹아든 모습이다.
▲ 포지션 전향이라는 승부수 이후 그 결실을 화려하게 맺고 있다. 측면 공격수에서 윙백으로 보직을 옮기자마자 리그 마수걸이 포문을 열더니, 일주일 만에 열린 올드펌 더비에서까지 득점포를 가동하며 새로운 역할에 완벽히 녹아든 모습이다.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스코틀랜드 명문 셀틱의 양현준(23)이 최대 라이벌전에서 귀중한 선제골을 뽑아냈다. 

양현준은 3일(한국시간) 홈구장 셀틱 파크에서 진행 중인 레인저스와의 2025-26시즌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21라운드에서 우측 윙백으로 선발 출전해 첫 골을 터뜨렸다. 전반 19분 상대 수비진의 압박을 이겨내고 오른쪽 측면을 완전히 허문 뒤 시도한 슈팅으로 영의 균형을 깼다. 

양현준의 순간적인 돌파력과 결정력을 본 '스코티시 더선'은 "양현준은 여러 명의 수비수를 따돌리고 오른쪽 측면을 돌파했다. 페널티박스 안으로 진입하더니 오른쪽 상단 구석으로 빨려 들어가는 강력한 슈팅으로 골을 뽑아냈다"고 상세하게 전했다. 

앞서 양현준은 지난달 28일 리빙스턴과의 1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도 4-2 역전승의 발판이 된 동점골을 기록한 바 있다. 당시 1-2로 뒤지던 전반 10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공을 밀어 넣으며 리그 첫 골을 신고했다. 

일주일 사이에 리그에서만 2골을 몰아친 양현준은 이제 셀틱의 우측면을 책임지는 핵심 자원으로 거듭났다. 이러한 양현준의 화려한 변신 뒤에는 지난달 부임한 윌프리드 낭시 감독의 안목이 있었다. 낭시 감독은 스리백 기반의 3-4-3 전술을 구사하며 측면 자원의 과감한 전진 배치를 선호한다.

▲ 포지션 전향이라는 승부수 이후 그 결실을 화려하게 맺고 있다. 측면 공격수에서 윙백으로 보직을 옮기자마자 리그 마수걸이 포문을 열더니, 일주일 만에 열린 올드펌 더비에서까지 득점포를 가동하며 새로운 역할에 완벽히 녹아든 모습이다.
▲ 포지션 전향이라는 승부수 이후 그 결실을 화려하게 맺고 있다. 측면 공격수에서 윙백으로 보직을 옮기자마자 리그 마수걸이 포문을 열더니, 일주일 만에 열린 올드펌 더비에서까지 득점포를 가동하며 새로운 역할에 완벽히 녹아든 모습이다.

그는 양현준의 빠른 발과 돌파력이 윙백 위치에서 더 큰 파괴력을 낼 수 있다고 판단했고, 오른쪽 공격수에서 측면 수비수에 두는 수가 적중했다. 공격수 시절에는 밀집 수비에 고전하기도 했으나, 한 칸 내려온 위치에서 출발하면서 오히려 더 넓은 공간을 활용하며 자신의 재능을 꽃피우고 있다.

더구나 이번 상대는 셀틱의 최대 라이벌이자 이번 시즌 3위에 올라있는 강호 레인저스다. 절대 패하면 안 되는 중요 경기에 선발로 나서 골까지 넣은 양현준은 관심을 끌고 있다. 득점 외에도 전반 내내 공격 전개에 다수 가담하면서 레인저스의 측면을 소위 찢고 있다. 

양현준의 활약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을 준비하는 홍명보호에도 더할 나위 없는 희소식이다. 현재 국가대표팀의 오른쪽 수비는 설영우(즈베즈다)와 김문환(대전하나시티즌)이 주축을 이루고 있지만 공격적인 성향이 짙은 윙백 자원에 대한 목마름은 여전했다. 특히 홍명보 감독이 스리백 전술을 병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유럽 무대에서 서서히 검증되는 공격형 윙백 양현준의 등장은 전술적 유연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카드다.

▲ 포지션 전향이라는 승부수 이후 그 결실을 화려하게 맺고 있다. 측면 공격수에서 윙백으로 보직을 옮기자마자 리그 마수걸이 포문을 열더니, 일주일 만에 열린 올드펌 더비에서까지 득점포를 가동하며 새로운 역할에 완벽히 녹아든 모습이다.
▲ 포지션 전향이라는 승부수 이후 그 결실을 화려하게 맺고 있다. 측면 공격수에서 윙백으로 보직을 옮기자마자 리그 마수걸이 포문을 열더니, 일주일 만에 열린 올드펌 더비에서까지 득점포를 가동하며 새로운 역할에 완벽히 녹아든 모습이다.
▲ 포지션 전향이라는 승부수 이후 그 결실을 화려하게 맺고 있다. 측면 공격수에서 윙백으로 보직을 옮기자마자 리그 마수걸이 포문을 열더니, 일주일 만에 열린 올드펌 더비에서까지 득점포를 가동하며 새로운 역할에 완벽히 녹아든 모습이다.
▲ 포지션 전향이라는 승부수 이후 그 결실을 화려하게 맺고 있다. 측면 공격수에서 윙백으로 보직을 옮기자마자 리그 마수걸이 포문을 열더니, 일주일 만에 열린 올드펌 더비에서까지 득점포를 가동하며 새로운 역할에 완벽히 녹아든 모습이다.

이미 양현준은 지난 6월 월드컵 3차 예선 쿠웨이트전에서 윙백 역할을 소화하며 가능성을 점검받은 바 있다. 당시만 해도 낯선 자리에 대한 실험적 성격이 강했지만, 이제는 소속팀에서 매주 유럽의 수준 높은 윙어들을 상대하며 수비력까지 보강하고 있다. 설영우, 김문환 등 기존 경쟁자들과 비교했을 때, 더 거칠고 피지컬이 강조되는 유럽 리그에서 주전으로 뛰며 득점력까지 갖췄다는 점은 커다란 경쟁 우위 요소다.

양현준의 활약 속에 셀틱이 레인저스에 1-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후스코어드닷컴'에서 전반 양현준의 평점은 양팀 통틀어 최고인 8.3점이다. 공수 활약이 대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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