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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안성기 빈소, 팬들도 배우 후배들도 울었다…"우리 모두의 별, 영원한 안식 기도"

작성일: 2026.01.05 16:46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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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 안성기 빈소 ⓒ사진공동취재단
▲ 고 안성기 빈소 ⓒ사진공동취재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고(故) 안성기의 빈소가 공개됐다. 

5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안성기의 빈소는 고인과의 작별을 슬퍼하는 연예계 후배들과 관계자, 팬들이 보낸 국화와 메시지로 발 디딜 틈 없이 채워졌다. 

빈소에는 이재명 대통령이 보낸 조화와 삼가 고인의 영원한 안식을 빈다는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 추기경 염수정의 조화가 자리잡았다. 고인이 이사장을 맡았던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의 조화도 한켠에 마련됐다.

김지훈 감독, 이현승 감독, 배우 송승환, 개그맨 임하룡, 배우 전도연, 김상경 등이 조화를 보내 고인과의 이별을 슬퍼했다.

안성기가 친선대사로 오래 활동한 유니세프는 한국위원회를 통해 "함께 해주셔서 참 고맙다"는 입간판을 준비했고, 팬들도 영면을 비는 친환경 화환으로 마음을 표현했다. 

'오랜 팬'이라는 이름의 팬은 "하늘의 별이 되신 고인의 영면 앞에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했고, '선생님을 사랑하는 사람들 일동'은 "우리 모두의 별 안성기 선생님의 영원한 안식을 기도드린다"라고 했다. 

▲ 고 안성기 빈소 ⓒ사진공동취재단
▲ 고 안성기 빈소 ⓒ사진공동취재단

영정은 사진작가 구본창이 촬영한 사진으로 마련됐다. 해당 사진은 2017년 4월 '한국영화의 페르소나, 안성기 전(展)'에서도 포스터로 사용된 바 있다. 

안성기는 혈액암으로 투병 중이던 지난해 12월 30일 자택에서 음식물이 목에 걸린 채 쓰러져 심정지 상태로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이후 중환자실로 옮겨져 집중 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회복하지 못하고 이날 오전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

장례는 (재)신영균예술문화재단과 (사)한국영화배우협회 주관으로 영화인장으로 진행되며, 이정재, 정우성 등 후배 배우들이 운구를 맡는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월 9일 오전 6시, 장지는 양평 별그리다. 

▲ 고 안성기 빈소 ⓒ사진공동취재단
▲ 고 안성기 빈소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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