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귀환" 수원FC 위민 '지메시' 지소연 영입…"돌아온다면 오직 수원만" AFC 대권 도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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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지메시' 지소연이 수원FC 위민으로 돌아왔다.
수원FC 위민은 6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6시즌을 앞두고 한국 여자축구 최고의 선수인 지소연을 영입했다. 2022~2023시즌 수원FC 위민에서 활약한 지소연은 2년 만에 다시 수원 유니폼을 입고 WK리그 무대에 복귀한다"고 알렸다.
지소연은 2011년 아이낙 고베 레오네사를 시작으로 2014년부터 9년간 첼시FC 위민(잉글랜드)에서 장기간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해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여자축구 레전드다.
잉글랜드에서 한국으로 새 둥지를 틀 때 수원FC 위민을 선택했던 지소연은 이후 시애틀 레인 FC, 버밍엄 시티 WFC를 거쳤고 다시 한 번 복귀 구단으로 '친정'을 택했다.
2023시즌 WK리그 우승 문턱에서 아쉬운 준우승을 경험한 뒤 팀을 떠났던 지소연 복귀는 그 자체로 강력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지소연은 별도의 수식어가 필요 없는 한국 여자축구 최고 선수로서 팀 중심을 또다시 책임진다.
국가대표 출신 최유리, 김혜리에 이어 지소연까지 합류한 수원FC 위민은 WK리그는 물론 AFC 여자 챔피언스리그에서도 한층 더 탄탄한 전력으로 나서게 됐다.
구단은 경험과 리더십, 실력까지 모두 갖춘 지소연의 복귀가 팀에 확실한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지소연은 “한국에 돌아온다면 꼭 수원으로 돌아오고 싶은 맘이 강했는데 이른 시일 안에 돌아와 기쁘다”면서 “수원FC 위민이 한 번 더 챔피언 자리에 오를 수 있도록 도전하겠다”고 복귀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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