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입에 반하다' 강혜원 "두 달 동안 일본어 공부, 아이즈원 활동 도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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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강혜원이 일본 드라마에 출연하며 아이즈원 활동이 도움 됐다고 밝혔다.
일본 TV TOKYO(도쿄) '첫입에 반하다' 제작발표회가 서울 신도림 디큐브시티 더 세인트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아카소 에이지와 강혜원이 참석했다.
이날 아카소 에이지는 "저는 오히려 어려움이 없었다. 혜원 씨가 일본에 와서 촬영하는 것이라 어렵고 고생하는 부분이 많았을 것이다. 저는 한국에서 제작발표회를 하고 있지만 통역을 통해 이야기를 듣는다. 혜원 씨는 언어의 장벽 어려움이 있었을 것인데 혼자서 다 이겨내서 대단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강혜원은 자신의 일본어 실력에 대해 "가기 두 달 전부터 되게 열심히 공부를 했다"며 "처음에는 되게 걱정했다. 언어적으로 어느 정도 공부했지만 완벽하지 않기에 언어도 다른데 이 상황에서 잘 적응할 수 있을까 생각했다. 아카소 배우가 언어가 다른데도 저를 챙겨주시려고 정말 노력했다. 이 환경에 잘 어울릴 수 있도록 도와주셨다. 소통은 일본어로 했지만 그런 부분에서 감독님과 소통에서 어려운 부분은 엄청 크게 있진 않았다. 감독님도 최대한 제가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고 현지 촬영에 대해 전했다.
이어 "아카소 배우와 애니메이션 얘기를 통해 더 친해지는 계기가 됐다. 소통하면 제가 몰랐던 일본어인데도 애니메이션에서 들었던 것 같은 표현들이 있어서 도움이 됐다"며 "기본적인 일본어 녹음 파일을 일어나자마자 들었다. 익숙해지기 위해서 그랬다"고 말했다.
또한 "아이즈원 하면서 일본 활동을 했는데, 어느 정도 익숙했고 마냥 낯설게 느껴지지 않았다. 그래서 정말 도움이 됐다. 언어적인 것도 그 때 활동하지 않았더라면 두 달 만에 이렇게까지는 못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고 회상했다.
아카소 에이지는 강혜원의 일본어 실력에 대해 "너무 잘해서 놀랐다. 일본인이 아닐까 싶을 정도였다. 촬영 끝나고 뭐 하냐고 맛있는 걸 먹으러 가느냐고 물어보면 돌아가서 일본어 공부하러 간다고 하더라. 보통의 노력이 아니라 드라마 결과물로 이어지지 않았나 싶다. 여러분도 작품을 보며 놀라시지 않을까 생각한다. 많은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칭찬했다.
'첫입에 반하다'는 국적이 다른 두 사람이 문화와 가치관 차이에 당황하면서도 서로 끌리는, 마음에 울림을 주는 러브 스토리를 담은 작품이다. 오는 12일 일본 TV도쿄에서 첫 방송되며 넷플릭스에서 동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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