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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초대박 터졌다!' UCL 결승 제외 감독과 결별 가능성 제기..."엔리케 여름에 떠난다"→"가짜뉴스 반박"

작성일: 2026.01.09 00:31 신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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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의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다가오는 여름 팀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됐다.

프랑스 매체 '풋볼365'는 8일(한국시간) "엔리케 감독이 6개월 뒤 PSG를 떠날 수 있을까. 불과 며칠 전까지만 해도 상상하기 어려웠던 이 가설은 7일 비교적 인지도가 낮은 한 영문 X(구 트위터) 계정의 게시 이후 무게를 얻었다. 해당 계정은 독일 매체 '빌트'의 보도라며,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PSG와의 계약 연장을 원하지 않으며 다음 시즌부터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싶어 한다는 내용을 전했다"라고 보도했다.

엔리케 감독은 바르셀로나 B팀에서 감독 생활을 시작해 AS 로마 등을 거쳐 2014-2015시즌 바르셀로나 지휘봉을 잡았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일궈낸 업적을 이어받은 감독이다. 엔리케 감독은 상당한 부담감을 안고 바르셀로나를 지휘했다.

초반에는 잡음이 끊이지 않았지만, 곧바로 팀을 정상 궤도에 올려놨다. 특히 첫 시즌 만에 라리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코파 델 레이를 우승하며 트레블을 달성하기도 했다. 엔리케 감독은 3시즌을 지도한 뒤, 바르셀로나를 떠났다.

이후 스페인 대표팀을 이끌고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을 참가하기도 했다. 월드컵 무대에서는 아쉬운 모습으로 쓸쓸하게 퇴장했다. 독일, 일본, 코스타리카와 함께 죽음의 조에 속했지만, 독일과 무승부를 거두고, 일본에 충격적인 패배를 당하며 조 2위로 16강에 올랐다. 하지만 16강에서 모로코에 패했고, 이후 대표팀을 은퇴하며 야인 생활을 이어나가다 PSG 사령탑에 올랐다.

시즌 초반은 주춤했다. 킬리안 음바페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 소동, 새로운 무대에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했다. 시즌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엔리케 감독은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펼치며 계속해서 승점을 쌓았고, 특유의 로테이션 전술로 선수단을 이끌었다. 결국 첫 시즌 리그앙 우승, 트로페 데 샹피옹, 쿠프 드 프랑스 3관왕을 차지했다.

지난 시즌에는 더욱 완성된 팀을 만들었다. PSG는 쉽게 패하지 않는 팀이라는 인식을 심어줬고, 그 안에서 여러 성과를 이뤄냈다. 엔리케 감독 지도 아래 리그앙, 트로페 데 샹피옹, 쿠프 드 프랑스, UEFA 슈퍼컵, FIFA 인터컨티넨탈컵, 그리고 고대하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타이틀까지 거머쥐며 6관왕에 올랐다. 2009년 바르셀로나, 2020년 바이에른 뮌헨에 이어 역대 세 번째 6관왕이었다.

주가를 높이고 있는 상황 속 엔리케 감독이 다가오는 여름 팀을 떠날 것이라는 추측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풋볼365'는 "현재 상황에서 이러한 루머는 PSG를 지켜보는 이들의 시선을 피하기 어렵다. 루이스 엔리케와 파리 생제르맹의 관계는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하기 때문이다. 스페인 출신 지도자는 2025년 구단 역사상 최초의 ‘역사적인 6관왕’을 이끌었고, 그 정점에는 믿기 어려운 챔피언스리그 우승이 있었다. 이로 인해 그는 PSG 역사상 최고의 감독으로까지 평가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엔리케는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 그리고 스포츠 디렉터 루이스 캄포스와 매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캄포스는 카날 플러스 소속 기자 올리비에 탈라롱을 통해 이 소문을 'fake news'라고 단호하게 부인했다. 또한 PSG 팬 커뮤니티에서 큰 영향력을 지닌 ‘컬처 PSG’ 역시 빌트 그룹 산하 매체들이 해당 내용을 보도한 적이 없다고 확인했다"라고 덧붙였다.

물론 현재 보도 내용은 다소 큰 힘을 얻지는 못했으나, 만약 엔리케 감독이 매물로 나오게 된다면 여러 클럽들이 군침을 흘릴 것으로 보인다. 또, 주전 경쟁에서 다소 밀려 있는 이강인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찾아올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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