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투수 좀 주세요" 트레이드 노리는데, 잘 안 되네…카브레라 놓친 양키스, 다음 타깃은?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최원영 기자] 더 탄탄한 선발진을 만들고자 한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9일(한국시간) "뉴욕 양키스가 선발투수 트레이드 시장을 살펴보고 있다"며 "투수 게릿 콜이 토미존 서저리(팔꿈치 인대접합 수술) 후 복귀를 앞두고 있지만 5월에 돌아오는 것도 어려워 보인다. 브라이언 캐시먼 양키스 단장은 '선발투수를 보강하고 싶다'고 했다"고 밝혔다.
캐시먼 단장은 지난달에도 "선발 자원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MLB.com은 "양키스는 마이애미 말린스의 에드워드 카브레라를 영입하기 위해 협상을 진행했고, 실제로 카브레라에 대한 사전 조사까지 했다. 하지만 카브레라는 유망주들을 대거 받는 조건으로 시카고 컵스로 트레이드됐다. 양키스는 시장의 높은 몸값을 실감하게 됐을 것이다"고 전했다.
컵스는 지난 8일 마이애미에 외야수 오웬 케이시, 내야수 크리스티안 에르난데스, 내야수 에드가르도 데 레온을 내주고 카브레라를 데려왔다.
매체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에이스 타릭 스쿠발을 영입하는 대형 트레이드가 어려워지면서 양키스는 워싱턴 내셔널스의 좌완투수 맥켄지 고어, 밀워키 브루어스의 우완투수 프레디 페랄타 등 다른 영입 옵션들을 계속해서 검토하고 있다"며 "페랄타의 올해 연봉은 800만 달러다. 양키스는 코디 벨린저와 재계약을 추진하면서도 총 연봉을 3억 달러 수준으로 유지하려 하는데, 이러한 목표를 고려할 때 페랄타의 연봉 규모는 매력적이다"고 짚었다.
이어 "양키스는 지난여름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미치 켈러에게 트레이드 관심을 표명했다. 다시금 고려할 만하다"며 "또한 구단은 지난달 라이언 야브로와 재계약을 맺어 선발진에 백업 투수를 추가했다. 현재 선발진엔 지난 시즌 커리어 하이 이닝을 소화한 맥스 프리드, 캠 슐리틀러, 윌 워렌 등이 있다. 루이스 힐도 부상을 털어내고 복귀를 노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양키스는 시즌 초반 많은 이닝을 소화해 줄 투수진을 확보해야 한다. 콜을 비롯해 카를로스 로돈도 지난해 포스트시즌 이후 왼쪽 팔꿈치 수술을 받았고, 클락 슈미트 역시 토미존 서저리를 실시했다. 세 명 중 복귀가 가장 빠를 것으로 예상되는 선수는 로돈이다. 캐시먼 단장은 "로돈은 4월 중순쯤 돌아올 수도 있다"고 귀띔했다. 슈미트는 올 시즌 후반기 복귀를 노린다.
MLB 파이프라인에 따르면 양키스의 투수 유망주로는 카를로스 라그랑주(2위), 엘머 로드리게스(3위), 체이스 햄튼(8위), 브록 셀비지(10위), 브렌던 벡(11위) 등이 있다. 이들 모두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 데뷔할 가능성이 있다.
애런 분 양키스 감독은 "트리플A에서 활약하는 선수들 중 메이저리그에서 주전으로 뛸 가능성이 있는 선수들도 몇 있다. 우리 팀에는 정말 뛰어난 선수들이 존재한다"며 "향후 선발투수를 더 영입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유망주 선수층도) 상당히 좋은 편이다"고 말했다.
관련 추천 기사
메이저리그 관련 기사
-
'0-1→1-2→2-3→4-3' 끝내기 승리! 밀워키는 168km 특급마무리가 2이닝 던질 걸 알고 "대비했다"
2026-10-05
-
다저스 타점 1위 해결사인데…무지성 ABS 챌린지 요청, 로버츠 특단 조치 내렸다 "내 책임, 앞으로 우리가 관리"
2026-10-05
-
163㎞ 뚫었다! 밀워키, 샌디에이고에 9회말 2아웃 역전 끝내기 승리…밀러 2이닝 세이브 승부수 실패로
2026-10-05
-
김하성 vs 김혜성 보기 힘드네…'1타수 1볼넷' 김하성 PS 이틀 연속 선발 출전 불발, 김혜성도 벤치 스타트
2026-10-05
-
"우리 팀에 강점 많지만, 스피드는 아냐" 김혜성 향한 기대감 이렇게 클 줄이야, 다저스 사장 '힌트' 줬다
2026-10-05
-
한국에선 자리 있을까…"야구 끝낼 생각 없어" 27세에 NPB 방출→현역 연장 강력 의지, 간절하게 새로운 팀 찾는다
2026-10-05
추천 콘텐츠
-
[포토S] 디아즈, '미소 지으며 훈련'
2026-10-05
-
'딸 155연승' 끊겼는데 아버지는 "오히려 다행" 안도…"변명 아니라 진짜 목표는 올림픽 2연패"→중압감 족쇄 소멸+57kg급 과제 확인 소득
2026-10-05
-
'세계선수권 金金金도 안세영 앞에선 9연패' 日도 놀란 압도적 독주…57전 56승인데 "무적 아니다" AG 복기도 경악
2026-10-05
-
"한국 7번에게 배워야 한다" 中 19세 에이스, 엄지성에게 제대로 반했다!…AG 끝나자 '투샷' 깜짝 공개→상대도 인정한 나고야 피치 지배자
2026-10-05
-
한국 축구 '초대형 변화' 온다! 월드컵 예선 싹 바뀌나…아시아 네이션스리그 2030년 출범 추진→'1부 6위'까지 본선 직행
2026-10-05
-
한국에선 자리 있을까…"야구 끝낼 생각 없어" 27세에 NPB 방출→현역 연장 강력 의지, 간절하게 새로운 팀 찾는다
2026-10-05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메달 딸 땐 좋았지' 항저우 AG 병역혜택 받은 선수 10명 병역법 위반이라니→'경고 조치'
2026-10-02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