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뿔싸 '韓 축구 절망적 소식' 골잡이 조규성, 후보 전락 가능성...미트윌란, 前 득점왕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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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미트윌란이 새로운 공격수를 데려오면서 조규성의 입지에도 변화가 생길 전망이다.
미트윌란은 9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31세의 공격수 미카엘 우레와 3년 반 계약을 맺었다. 과거 수페르리가 득점왕이었던 그는 미국 MLS에서 4년간 활약한 이후 덴마크 무대로 복귀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1994년생인 우레는 덴마크 국적의 공격수로 조규성과는 다른 유형의 스트라이커다. 과거 이미 덴마크 수페르리가에서 뛴 경험이 있는 만큼 강력한 주전 경쟁자로 떠오를 전망이다. 특히 그는 2020-2021시즌 브뢴비IF 유니폼을 입고 19골을 터뜨리며 득점왕에 오르기도 했다.
이러한 활약에 MLS 필라델피아 유니언의 러브콜을 받아 2022년 새 도전에 나섰다. 미국 무대에서도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이적 첫 시즌 13골 6도움을 올리며 활약했고, 매 시즌 10개 이상의 공격포인트를 쌓으며 팀 내 주포로 임무를 수행했다. 특히 지난 시즌 동부 컨퍼런스 1위를 차지하며 서포터즈 실드 우승에 기여하기도 했다.
자연스럽게 조규성의 입지에도 변화가 생길 수밖에 없다. 조규성은 올 시즌 장기 부상에서 돌아와 치열한 주전 경쟁을 펼치고 있다. 특히 12월부터는 지속적으로 선발 풀타임을 뛰는 중. 그도 그럴 것이 팀 내 핵심 공격 자원인 프란쿨리누가 무릎 부상으로 장기 이탈했기 때문이다. 현재 복귀 시점이 미정인 가운데, 시즌 아웃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
이에 미트윌란은 공격에 힘을 더해줄 우레를 영입한 것. 조규성과 주전 경쟁을 펼쳐야 하면서도, 함께 공격 편대를 형성해야 한다. 특히 미트윌란은 상대에 따라 원톱과 투톱을 혼용해 사용하는 만큼 조규성과 우레가 함께 그라운드 위에 나서는 경우도 잦을 전망이다.
한편 미트윌란은 겨울 휴식기를 보낸 뒤, 오는 22일 브란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7차전에서 맞대결을 벌일 전망이다. 조규성 역시 몸상태를 재차 끌어올려 출격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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