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체육인재개발원, 동계 비수기 활용 대관 행사 적극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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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윤서영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 대한민국체육인재개발원(이하 개발원)은 동계 비수기를 활용한 외부기관 대관 행사를 적극 유치하며 시설 활용도 제고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25년 12월 11일 개원된 개발원은 대한민국 최초의 체육인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기관이다. 체육 인재 양성은 물론 지역과 상생하는 열린 교육시설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규 교육이 시작되기 전인 2026년 1월에는 다양한 종목과 대상의 체육 관련 행사를 연이어 유치·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1월 9일부터 18일까지는 장흥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유소년 축구팀 동계 전지훈련이 진행된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유소년 선수단 약 140여 명이 참가하여, 개발원의 숙박·식당 시설을 활용한 체계적인 합숙 훈련을 실시한다.
이어 21일부터 23일까지는 전라남도체육회가 주관하는 스포츠클럽 영재 발굴 체력 측정 행사가 개최된다. 약 150명의 유·청소년이 체력 측정과 기초 데이터 분석에 참여한다.
또한 대한양궁협회가 주관하는 국가대표 촌외 강화훈련도 예정되어 있다.
1월 중 약 20여 명의 국가대표 선수가 참가하는 이번 훈련은, 전문 훈련 환경과 안정적인 숙박·지원 시설을 갖춘 개발원의 우수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유승민 회장은 “개원 이후 본격적인 교육이 시작되기 전까지의 기간에도 시설을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활용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각급 체육단체, 교육기관,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대한민국 체육 발전에 기여하는 열린 교육·훈련 거점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체육인재개발원은 2026년부터 지도자·선수·행정인력을 아우르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단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외부기관 대관을 통한 체육행사 유치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대관은 사용 일정 및 인원 등에 대한 실무자와의 사전 협의 후 사용신청서 작성과 공문 접수 절차를 거쳐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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