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멜로 '만약에 우리'·'오세이사', 쌍끌이 '윈윈'했다 "손익분기점 돌파"[초점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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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올 겨울 멜로 맞대결로 주목받은 두 편의 작품, '만약에 우리'와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이하 오세이사)가 나란히 손익분기점 돌파에 성공하며 두 편 모두 흥행에 성공해 눈길을 끈다.
'만약에 우리'는 뜨겁게 사랑했던 은호(구교환)와 정원(문가영)이 10년 만에 우연히 재회하며 기억의 흔적을 펼쳐보는 현실공감연애물.
개봉 이후 입소문을 타고 새해 극장가 역주행 아이콘으로 떠오르며 개봉 2주차에도 높은 좌판율을 기록하는 등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빛나고 있다. 또한 12일에는 주말임에도 '아바타: 불과 재'를 제치고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개봉 12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만약에 우리'는 금주 내 손익분기점인 110만 돌파가 확실시된다.
또한 한주 앞서 개봉한 '오세이사'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매일 하루의 기억을 잃는 서윤(신시아)과 매일 그녀의 기억을 채워주는 재원(추영우)이 서로를 지키며 기억해가는 청춘 멜로다.
'오세이사'는 개봉 17일째인 지난 9일 손익분기점인 72만 관객을 돌파했다. 10대 관객들의 성원을 받으며 꾸준히 관객 몰이 중이다.
이렇듯 두 작품 모두 '아바타: 불과 재'의 공세 속 손익분기점을 넘기며 의미있는 성과를 낸 가운데, 장기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앞으로의 추이도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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