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엽, 2025년 한해 OST만 7곡 불렀다…드라마·웹툰·게임 '장르 불문' 러브콜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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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밴드 루시 최상엽이 'OST 대표주자'로 높은 주가를 달리고 있다.
최상엽은 2025년 한 해에만 드라마, 웹툰, 게임 등 다양한 플랫폼의 작품 OST에 총 7회 참여하며 대체불가 보이스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그는 지난해 1월 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을 시작으로 웹툰 '전력고백' ‘순정빌런’ '가비지타임', 학원물 '언더커버 하이스쿨' '스피릿 핑거스' 그리고 최근 공개된 지니TV 오리지널 '아이돌아이'까지 잇단 OST 가창자로 이름을 올리며 폭넓은 음악적 행보를 이어왔다. 장르와 플랫폼을 가리지 않는 안정적인 활약 속에 제작진들 사이에서도 '믿고 맡기는 보컬'로 꾸준한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이 같은 주가 상승의 배경에는 어떤 이야기에도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최상엽의 보컬 소화력이 자리한다. 로맨스부터 스포츠, 학원물에 이르기까지 각기 다른 분위기의 작품 속에서 최상엽은 작품 속 감정의 결을 섬세하게 짚어내며 서사에 힘을 더했다. 특유의 청량하면서도 안정적인 보컬이 캐릭터의 감정선을 자연스럽게 뒷받침하며 작품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최상엽의 보컬은 절제된 톤 조절과 섬세한 표현력을 바탕으로 장면에 조용히 스며드는 것이 강점으로 꼽힌다. 이야기의 흐름을 존중하는 보컬 스타일은 제작진은 물론 시청자들의 높은 호감을 이끌어내며 OST 싱어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냈다.
이처럼 밴드 활동을 통해 다져온 음악적 내공을 바탕으로 OST 분야까지 확장한 최상엽은 가요계를 넘어 콘텐츠 음악 전반에서 존재감을 넓혀가고 있다. '믿고 듣는 보컬'로 자리매김한 그의 행보에 업계의 관심이 더욱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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